사막에서 사막에서 낙타를 타고 뜨거운 태양과 사막의 모래를 가르며 지나가던 사람이 한 여행객를 발견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여행객은 수영복과 선글라스를 낀 채 모래 위를 지나가는 것이었다. 좀 이상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물었다. “이봐요. 지금 어디 가시나요?" 그러자 여행객이 밝디 밝은 표정으로 .. 웃으며 살아요 2010.02.04
난 성룡이야,새로운 파스 난 성룡이야 육군 모 부대에 이 소령이 훈련 중에 너무 급한 나머지 전화를 가정집으로 잘못 걸었다. “야, 나 소령(룡)인데 작전 장교 바꿔.” 수화기 저편에서 굵직한 목소리가 건너왔다. “작전장교 없다.” “야, 너 누구야? 장난치지 말고 작전장교 바꿔.” “나 성룡인데 , 작전장교 없다. 홍금보, .. 웃으며 살아요 2010.02.01
유식한 시골 할애비 유식한 시골 할애비 시골 한적한 길을 지나던 등산객이 길옆에 있던 쪽문에 한문으로 '多不有時'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는 뜻인가? 누가 이렇게 심오한 뜻을 문에 적어놨을까?' 생각하며 글자를 쳐다보고 있는 데 한 할아버지가 물었다. "거기서 뭐하는겨?" "여기 사시는.. 웃으며 살아요 2010.01.29
밀실공포증,저 말입니까? 밀실공포증 어느 노인과 손자가 거실에 앉아서 지난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노인이 말했다. "할아버지가 젊었을 땐 팬터마임을 했었단다." "팬터마임이요?" "그렇단다. 내가 줄을 당기는 흉내를 내면 사람들은 정말 줄이 있는 것처럼 믿었고, 새처럼 날아가는 흉내를 내면 사람들은 정말 내.. 웃으며 살아요 2010.01.28
모기 관찰기, 정신병원에서 모기 관찰기 밤에 잠을 자는데 모기가 자꾸 물었다. 귀찮아진 나는 온 몸에 ‘나, 에이즈 걸렸다’고 써 놓고 안심하고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기가 물어서 온 몸이 엉망이었다. 그래서 나는 알게 되었다. “모기는 에이즈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정신병원에서 어느 정신병자가 바나나를 소.. 웃으며 살아요 2010.01.26
그대는 왜 그대는 왜 선량하고 신앙이 깊은 만복이가 경제적으로 심각한 곤경에 처하게 되었다. 어느 날 밤 기도를 하면서 만복이는 지난날의 독실한 신앙의 대가로 복권에 당첨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했다. 다음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렸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간청하는 기도.. 웃으며 살아요 2010.01.25
세계가 한 학급이라면...... 세계가 한 학급이라면...... 미국 학급 반장, 공부 잘함, 싸움도 열라 잘함, 한마디로 건들면 뒤짐! 집안이 갑부라서 반 아이들이 설설 김. 근데 반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까지 참견해서 속으로는 욕 많이 먹음. 그래도 어쩔수 없음.건들면 뒤지니까. 최근에 한 학생(이라크)이 껀수 하나 잡혀서 존내 .. 웃으며 살아요 2010.01.23
아들 용돈,여기가 좋아요 여기가 좋아요 천당과 지옥에 대해서 설교를 한 목사가 소리쳤다. "모두 일어나세요!"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런데 유독 한 사람만 그대로 자리에 앉아있는 것이었다. 목사가 소리쳤다. "이봐요~ 어린양, 당신은 천당과 지옥 중에서 어느 쪽으로 가고 싶으세요?" 그러자 남자가 뾰.. 웃으며 살아요 2010.01.21
포맷해 주세요 이 많은 벨을 언제 어느 할머니가 정류장에서 내리질 못해서 쩔쩔 매고 있었다. 화가 난 할머니가 버스 운전사에게 달려가 소리쳤다. "아! 이 양반아 왜 안 내려 주는 거야! 빨리 내려줘야 내가 가지!" 다짜고짜 화를 내는 할머니의 말에 황당했던 운전사도 언성을 높여 소리쳤다. "이 할머니가! 벨을 눌.. 웃으며 살아요 2010.01.20
손가락이 없는데 16 ♥ 손가락이 없는데 어떤 사내가 응급실로 뛰어 들어오며 소리쳤다. "의사 선생님!!!" 깜짝 놀란 의사가 달려가서 물었다. "어떻게 오셨습니까?" "선생님! 제가 철을 자르다가 전기톱으로 열 손가락을 모두 잘라 버렸어요! 제... 손가락! 손가락!" "이럴 수가! 어서 수술을 해서 붙여야 합니다. 잘려진 손.. 웃으며 살아요 201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