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이 피택장로 멍청이 피택장로 대한예수교 장로회 경남노회 장로고시 면접시험장 1번 롱다리 집사에게 면접관들은 물었습니다. 문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답 “전에는 아브라함이었는데, 지금은 바울입니다." 문 “소돔성 멸망시에 롯의 사위들은 롯의 말을 어떻게 알아들었습니까 ? 답 “농담으로 .. 웃으며 살아요 2010.02.26
착한 목사님 착한 목사님 목사님이 예배당에 들어가니 초등학교 1학년 영철이가 울고 있었다. 말을 안 듣는다고 엄마가 놓고 가버린 것이다. 그러자 지나가는 교인들이 500원 짜리 동전을 주며 울고 있는 영철이를 달랬다. “자, 이것 가지고 깜찍이 소다 사먹어.” “자, 울지 말고 이 돈 가지고 과자 사먹어!” 그.. 웃으며 살아요 2010.02.21
손가락 이야기 손가락 이야기 어느 날 다섯 손가락들이 서로 자랑을 하고 있었다. 먼저 엄지손가락이... "나는 세계제일이야. 모든 사람들이 최고를 말할 땐 나를 내세우거든!" 그러자 검지 손가락이... "난 모든 맛을 느낄 수 있어. 모든 사람들이 맛을 볼 땐 날 사용하거든!" 그 다음 중지 손가락이... "난 이중에서 키.. 웃으며 살아요 2010.02.15
부지런해도 부지런해도 아빠가 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말했다. "동민아, 이 책을 봐라.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먼저 벌레를 잡는다]라는 말이 있잖니? 우리 동민이도 아침 일찍 일어 나는 부지런한 사람이 되거라." 그러자 아들이 새침하게 하는 말, "피.. 근데 그 벌레는 왜 멍청하게 일찍 일어나서 새한테 잡혀 .. 웃으며 살아요 2010.02.14
물건 크기 자랑 물건 크기 자랑 남자들 몇 명이 모여서 누구의 물건이 제일 큰 가 입씨름을 하고 있었다. "누가 뭐래도 갑돌이 물건이 최고야, 12마리 참새가 앉고 13마리째 참새가 한쪽 다리를 들고 있을 정도거든" "무슨 소리야, 을식이는 한강에서 수영할 때 물건이 바닥에 닿을 정도인 걸" 두 사람이 하는 얘기를 가소.. 웃으며 살아요 2010.02.12
입맛 입맛 동물원 사육사가 사자 우리 앞에서 벌벌 떨고 있는 관람객들을 안심시키고 있었다. “겁낼 필요 없어요. 이 사자는 순하게 길들었어요. 우유를 먹여서 길렀거든요” 그러자 관람객 한 명이 말했다. “아니, 나도 우유를 먹고 자랐지만 지금은 불고기와 갈비탕을 훨씬 좋은데...” 웃으며 살아요 2010.02.10
글을 몰라 글을 몰라 어느 부인이 약국에 와서 아이에게 먹을 비타민을 달라라고 했다. “아주머니 비타민 A, B, C 중 어느 것을 드릴까요?”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그 애는 글을 읽을 줄 모르니까요 웃으며 살아요 2010.02.09
연필 빨지마 연필 빨지마 사랑하는 영숙이에게 러브레터를 쓰려고, 맹식이가 방에 엎드려 연필을 들었다. 정성스레 편지를 쓰던 맹식이는 연필을 입에 물고, 침을 묻혀가며 편지를 써내려 갔다. 그 모습을 본 엄마가 말했다. "어머 맹식아, 그렇게 연필을 빨면 입안이 시커멓게 되요! 어여 빼!" 하지만 맹식이는 .. 웃으며 살아요 2010.02.08
슬픈 쥐 슬픈 쥐 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남자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화장을 예쁘게 했습니다. 들뜬 기분으로 막 나가려는 찰라. 하늘도 무심하게 비가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더니 잠시 후 소나기가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쥐는 슬펐습니다. 쥐라서 우산을 쓸 수도 없고 나가자니 내리는 소나기에 화장이 .. 웃으며 살아요 201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