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딱 세번 뿐 40대 중반의 한 사내가 최근 들어 거시기가 힘도 없고, 말도 잘 안들어 아내와 사랑을 나누어 본 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했다. 고민 고민하고 있던 중. 어제 밤에 신령님을 만났다. 신령님 왈 ["네가 요즘 고민이 많은가 보구나"] 사내 왈 : 제가 이만코 저만코해서 요즘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 웃으며 살아요 2012.06.30
동네 할머니 승합버스 기사가 시골길을 동네 할머니를 태우고 운전을 하고 가는데 뒤에서 소곤소곤 이야기 하던 할머니가 어깨를 툭툭 치더래요. 운전사가 네? 하고 대답을 하니까 아몬드를 한주먹 기사에게 주는거예요. 운전기사는 고맙다고 말하고 아몬드를 먹으며 운전을 하는데 뒤에서 .. 웃으며 살아요 2012.01.04
웃으며 살자 하하하하 2. 술자리 10불출 하나, 술은 안 먹고 안주만 축내는 넘 둘, 남이 사는 술자리에 제 친구들 불러내어 제가 생색 내는 넘 셋, 술잔 잡고 잔소리만 하는 넘 넷, 술 먹다가 딴 좌석에 가는 넘 다섯, 따라주는 술 먹기만하고 따를 줄은 모르는 넘 여섯, 상갓집 술 먹고 노래하는 넘 일곱, 잔.. 웃으며 살아요 2011.12.28
유머 모음 네 아버지 맞아? 네 아버지 맞아? 어느 장례식에서 목사님이 고인의 관앞에서 고인에 대한 추모 말씀을 하십니다. "고인은 생전에 항상 근면하고 성실하며 가정적이고 타에 모범이 되었으며..." 그러자 바람둥이 남편 때문에 평생 속을 썩였던 죽은이의 부인이 옆자리의 아들에게 귓속말로 속삭입.. 웃으며 살아요 2011.12.26
남편이 엽집여자와 내는 잠을 자다가 눈을 떠서 남편이 누워 있는 옆자리를 보았다. 근데 남편이 일어나 앉아 작은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뇌리를 스쳐가는 예리한 여자의 육감. ""분명 여자다. 내용은 안 들리지만 전화의 목소리는 여자가 맞다"". 아내는 계속 자는 척을 했다. 남편이 옷을 걸치.. 웃으며 살아요 2010.10.03
출장----사모님을 기절시킨 이메일.. 강원도에 사는 사업가 김씨가 부산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 도착하자마자 그는 아내에게 이메일을 썼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아내의 이메일 주소를 잘못 쳐서 메일이 엉뚱하게 얼마전 세상을 떠난 김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목사님 사모님은 이메일을 받아 읽고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웃으며 살아요 2010.05.01
정신병자 정신병자 어느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달봉이가 변기통에서 신나게 낚시를 하고 있었다. 그런 달봉이를 보고 의사가 말했다. "달봉씨~ 고기 잘 잡혀요?" “이 양만이 미쳤어? 변기 통에 물고기가 있어?" 그러자 의사는 달봉이가 결국 제정신이 들었다고 생각하며 아주 기뻐했다. 의사가 흡족한 .. 웃으며 살아요 2010.03.15
예수님 예수님 수많은 사람들이 한 여자에게 돌을 던지며 욕설을 퍼붓고 있었다. 그 처참한 모습을 지나가던 예수가 보고 물었다. "아니, 왜 여자에게 돌을 던지는가?" "저 여자는 간음을 했습니다! 벌을 받아 마땅합니다." 그러자 예수는 두 팔을 벌리곤 근엄한 목소리로 말했다. "누구든지 죄없는 자는 저 여.. 웃으며 살아요 2010.03.10
공처가의 항변 공처가의 항변 어떤 공처가의 집에 친구가 놀러갔다. 마침 그 공처가는 앞치마를 빨고 있던 중이었다. 이를 보고 친구가 참견했다. “한심하군. 마누라 앞치마나 빨고 있느니...” 이 말을 들은 공처가가 버럭 화를 냈다. “말조심하게. 내가 어디 마누라 앞치마나 빨 사람으로 보이나? 이건 내 것일세!.. 웃으며 살아요 201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