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양식들 675

인생은 커피한잔

"인생은 커피한잔" 처음에는 뜨거워서 못 마시겠더니 마실만하니 금방 식더라. 인생도 그렇더라. 열정이 있을 때가 좋을 때이다. 식고 나면 너무 늦다.... 커피는 따뜻할 때 마시는 것이 잘 마시는 것이고 인생은 지금 이순간에 즐겁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우리는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변하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안계시고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흐르는 강물도 흐르는 시간도 잡을 수 없다. 모든게 너무 빨리 변하고 지나간다. 우린 항상 무언가를 보내고 또 얻어야 한다. 있을 때 잘하자. 매일 서로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것은

마음의양식들 2024.04.13

시간을 내어 준다는 것

시간을 내어 준다는 것. 그건 그 사람이 가진 유한한 시간 한 조각을 떼어 내서 나에게 준다는 것이다. 그 사람 인생의 한 순간을 나를 위해서 쓴다는 것이다. 한 사람이 나를 위해 시간을 내어 준 순간. 걸음을 멈추고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여 준 순간. 그런 순간들은 휘청거리는 우리를 넘어지지 않게 잡아준다. 내일은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 순간 만큼은 그래도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준다. 『혼자가 혼자에게』 책속의한줄

마음의양식들 2024.03.30

천천히 가는 사람이 오래가고 멀리간다

천천히 가는 사람이 멀리 간다" 『뽕나무 잎사귀가 비단이 되려면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중국속담이 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천천히 가는 사람이 오래 가고 멀리 간다』고 말한다. 노력의 습성을 기르는 일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어가는데 얼마나 중요한 길잡이가 되는가를 교훈하는 말들이다.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모든 일은 그만큼 쉬워지기 마련이다. 극히 간단한 기술일지라도 반복과 숙달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바꾸어 말하면 그것만 있으면 거의 안 되는 일이 없는 것이다. 가장 고상한 학문의 세계에 있어서도 상식, 주의력, 전심(專心) 그리고 굳은 인내가 필요하다. 천재는 이런 일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는 사람을 두고 말한다. 최고로 위대한 사람은 그렇게 태어난 것이 아니고, 그렇게 되..

마음의양식들 2024.02.27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라

어쩌다 하늘 한 번 처다보는 게 그리도 어려워 졌나요? 어쩌다 웃음 한 번 지어보는 게 그리도 힘들어 졌나요? 어쩌다 사랑 한 번 품어보는 게 그리도 힘겨워 졌나요?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라』 중에서.. 우리의 삶은 기준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과 여유가 달라진다. 욕심을 내려놓으면 내면의 작은 욕구를 추구할 여지가 생긴다. 내 안의 잡동사니를 줄이고 여유를 찾아보자. 그리 어렵지도 않고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달콤한 여유를 찾는 기쁨을 맛보자.

마음의양식들 2024.02.27

전자책

단행본으로는 세상에서ㅈ가장많이 팔릱댁이란다 2억부가 판매되었다고 하는데 일단은 읽어봐야 삼국지 오늘 결국은 10번째 문을 열었다 삼국지를 9번을 읽어 봤거던 그것도 30살 이전에 30년지 훨씬 지난 지금 일본 작가가 해석한 삼국지를 10권 전집을 아침에 구입했다 많은 내용들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지만 또다른 시각의 풀이를 느껴 볼려구 암튼 일본 작가의 해석을 알아가 보자 뭐 그래 봐야 운전때나 걸을때 시간때우기 이지만 혹시 알아 죽옥 같은 한궈절 기억해둘지 ㅎㅎ

마음의양식들 2023.11.06

우리 삶의 희망을 찾자

우리 삶의 희망을 찾자 오래전 어느 시골에 80세가 다 된 할아버지가 삶의 의욕을 잃은 채 홀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할아버지에게 아들이 있었는데 어느 겨울밤, 큰 가방과 함께 손자를 데리고 와서는 말했습니다. "아버지, 죄송한데 손자를 며칠만 데리고 있어 주세요." 그렇게 어린 손자만 남겨놓고는 아들은 떠났습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아들이 하는 사업이 어려워져 힘들다는 소식은 이미 듣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말한 며칠은 몇 년이 될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그날부터 할아버지는 손자를 위해 하루 세끼 밥을 짓고,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을 하고 땔감을 모아 방에 불을 지펴 따뜻하게 하고, 집 청소를 매일 하기 시작했습니다. 손자를 위해 돈도 필요했습니다. 잡초가 무성하던 밭을 다시 갈아엎고 열심히 농작물을 가..

마음의양식들 2023.08.24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없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없다 아이를 유도 체육관에 보낸 아빠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이의 아빠는 요즘 체육관에서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의외의 대답을 했습니다. "아빠, 저는 잘 넘어지는 것을 배우고 있어요." 특별한 기술을 배울 것 같았지만 넘어지는 방법을 배운다는 아이의 말에 아버지는 무언가 깨닫고는 옆에 있는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아들이 넘어지는 것을 배우는 동안 나는 넘어지지 않으려고 지금껏 기를 쓰고 살아왔네. 한 번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기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온 것 같아." 사람은 누구나 넘어집니다. 하지만 '넘어짐'이란 '실패'가 아닌 다시 일어날 '기회'입니다. '넘어짐'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넘어지는 법을 배운 사람은 다음에 넘어지는 것을 두..

마음의양식들 2023.05.25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 어느 무명작가의 오래전 글입니다. 나는 젊을 때 세계를 바꾸려 했지만 그러지 못해 나의 조국을 바꾸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아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라도 바꾸려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중년을 지나는 나이가 되자 마지막으로 가정을 바꾸려 했지만 이루지 못했고 결국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것을 나중에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만약 처음부터 나 자신을 바꾸는 일을 했다면 나의 가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가정의 변화는 마을을 변화시켰을 것이며 마을의 변화는 나의 조국까지 변화시켜 세계에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기보다 먼저 나를 바꾸고 생각을 바꿔보세요. 마치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내기 시작해 작은 도로에서 큰 도로를 이루어 가는..

마음의양식들 2023.05.13

희극왕 '찰리체플린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다. 희극이든 비극이든 실상을 알고 보면, 사람 사는 것이 거의 비슷합니다.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나와 똑같은 외로움속에서 몸부림을 칩니다. 남과 비교하면, 다 내것이 작아 보인답니다. 나에게만 아픔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상을 들어가 보면,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습니다. 비교해서 불행하지 말고, 내게 있는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은 어떨까요. 인생은 희극처럼 살아도 너무나도 짧은 시간입니다. 감사는 천국이요! 비교는 지옥입니다! - 희극왕 '찰리체플린

마음의양식들 2023.04.18

숲 속의 주인공

숲 속의 주인공 아메리카대륙 남미에 서식하는 '부시 마스터'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독사입니다. 특히 '부시 마스터'가 숲을 기어 다닐 때면 오색찬란한 빛을 갖고 있는데 햇빛이 반사되면 그 모습이 환상적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이 뱀을 보고 학자들은 이처럼 아름다운 뱀은 없을 것이라 말하며 '숲 속의 주인공'이라는 별칭도 붙였습니다. 그러나 이 뱀은 물리면 10분 안에 숨을 거둘 정도로 위험한 맹독을 가진 독사입니다. 심지어 모든 독사의 독 중에서도 가장 고통스럽다고 악명이 높은데 죽기까지 끔찍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무서운 독을 가지고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 할 정도의 아름다움을 가진 '부시 마스터' 어쩌면 세상 유혹도 이와 비슷합니다.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만 조금씩 빠져들다 보면 그 끝은 파멸이 ..

마음의양식들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