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아요

난 성룡이야,새로운 파스

오우정 2010. 2. 1. 02:09

난 성룡이야
육군 모 부대에 이 소령이 훈련 중에 너무 급한 나머지 전화를 가정집으로 잘못 걸었다.
“야, 나 소령(룡)인데 작전 장교 바꿔.”
수화기 저편에서 굵직한 목소리가 건너왔다.
“작전장교 없다.”
“야, 너 누구야? 장난치지 말고 작전장교 바꿔.”
“나 성룡인데 , 작전장교 없다. 홍금보, 주성치, 유덕화 있는데 누구 바꿔줄까?”

♥ 새로운 파스
박철이 방송이 없어서 집에서 쉬고 있을 때였다. 옥소리가 말했다.
"여보~ 이불 좀 빨아 줘~"
결국 박철은 옥소리의 애교에 넘어가 반나절 동안 이불을 빨았다. 그날 저녁에 박철은 도저히 허리가 아파서 잠을 잘 수가 없는 것이었다. 불꺼진 방을 더듬더듬 거려서 간신히 파스를 찾아 허리에 붙인 박철은 곧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자기 허리에 붙은 파스를 본 박철은 기절하고 말았다. 파스에 써있는 글은 바로,
[산동성 : 중화요리, 신속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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