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아요

포맷해 주세요

오우정 2010. 1. 20. 07:30

이 많은 벨을 언제
어느 할머니가 정류장에서 내리질 못해서 쩔쩔 매고 있었다. 화가 난 할머니가 버스 운전사에게 달려가 소리쳤다.
"아! 이 양반아 왜 안 내려 주는 거야! 빨리 내려줘야 내가 가지!"
다짜고짜 화를 내는 할머니의 말에 황당했던 운전사도 언성을 높여 소리쳤다.
"이 할머니가! 벨을 눌러야 내려주죠!"
운전사의 말을 들은 할머니가 황당하다는 듯 말했다.
"이 양반이 지금 장난하나! 이 많은 벨을 언제 다 눌러!"

19 ♥ 포맷해 주세요
빌게이츠가 택한 최후의 방법
빌게이츠가 중병에 걸려 병원에 갔다. 이 전문가를 진찰한 의사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당신은 지금 매우 희귀한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유감스럽지만 현대의학으로는 치료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 말을 듣고도 빌게이츠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묻는다.
"약물로 치료가 안될까요?"
"안됩니다."
“수술 요법은요?"
"불가능합니다.
그러자 빌게이츠는 담담히 이렇게 말한다.
"어쩔 수 없군요. 그럼 최후의 해법을 동원해야 겠네요. 포맷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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