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굶은 호랑이 3일동안 굶은 호랑이가 있었다. 먹이를 찾아 다니다가 드디어 어설프게 쭈그리고 있는 토끼를 보고 한방에 낚아챘다. 이때 토끼가 하는말 "이거 놔 새꺄~~!!" 순간 어안이 벙벙한 호랑이는 얼결에 토끼를 놔주었다. 상상도 못할 황당한 말에 호랑이는 대단한 충격을 받았다. 다음날, 충격에서 깨어나지 .. 웃으며 살아요 2010.01.03
개 좆도 모르는것들이 때는 조선조 중기 쯤에 ... 임금; "요즈믄 와그런지 기운도 업꼬 밤이 무서버~~~~~~~" 이말을 들은 눈치빠른 이조판서의 머리에 먼~가가 번쩍하능기있어 강원목사에게 급히 파발을 띄웠다. < 임금님이 기력이 쇠하시니 해구신 2개를 잡아서 한달 이내로 보내라! > 이 전갈을 받은 강원목사 머리에 불이.. 웃으며 살아요 2009.12.31
강원도로 이사간 부산사람 일기 강원도로 이사간 부산사람 일기. 8/12 강원도의 새 집으로 이사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산맥의 줄기는 위풍당당하다. 부산에서는 눈이 없었지만. 이 곳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정말 기다려진다.^o^ 난 눈이 정말 좋다. 빨리 겨울이 되엇으면 좋겠다. 10/14 이 곳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 웃으며 살아요 2009.12.30
교통 사고 나면 제일 빨리 오는 넘 교통 사고 나면 제일 빨리 오는 넘 교통 사고 나면 제일 빨리 오는 넘은 일본에서 교통 사고가 나면 제일 빨리 오는 넘은 보험 회사 직원이 달려와서 보험 약관과 보험지불내용을 알려준다. 미국에서 교통 사고가 나면 제일 먼저 교통 경찰이 달려와 사고 경위와 처리 결과를 알려 준다. 한국에서 교통 .. 웃으며 살아요 2009.12.29
군대간 아들과 엄마의 엽기편지~! 군대간 아들과 엄마의 엽기편지~! [이등병] 부모님 전상서 북풍한설 몰아치는 겨울날 불초소생 문안 여쭙습니다. 저는 항상 배불리 먹고 잘 보살펴주시는 고참님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대한의 씩씩한 남아가 되어 돌아갈 그날까지 건강히 지내십시오. [이등병 어머니] 사.. 웃으며 살아요 2009.12.22
남편과 옆집 아줌마 남편과 옆집 아줌마 내는 잠을 자다가 눈을 떠서 남편이 누워 있는 옆자리를 보았다. 근데 남편이 일어나 앉아 작은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뇌리를 스쳐가는 예리한 여자의 육감. ''분명 여자다. 내용은 안 들리지만 전화의 목소리는 여자가 맞다''. 아내는 계속 자는 척을 했.. 웃으며 살아요 2009.12.21
예술과 외설, 이렇게 다르다 ............. 예술과 외설, 이렇게 다르다 ............. 1. 보고나서 눈물을 흘리면 예술, 군침을 흘리면 외설 2. 보고나서 마음에 변화가 있으면 예술, 몸에 변화가 오면 외설 3.볼륨을 키우면서 보면 예술, 줄이면서 보면 외설 4.친구한테 비디오 테이프 빌려줘서 돌아오면 예술, 안 돌아오면 외설 5.안 봤는데도 본 척하.. 웃으며 살아요 2009.12.19
바람꾼이 갖추어야할 오리발" 바람꾼이 갖추어야할 오리발" 본론에 앞서 먼저 보통의 남자들은 개인적으로 여자를 만난다는 것에 대하여 "기대(期待)" 와 "우려(憂慮)" 를 동시에 갖고 있다. 다시 말해서 둘의 만남이 - 진전이 되면 "곧, 섹스까지도 할 수 있다." 는 일종의 두려움도 생길 수 있다. 사실 그 관계까지 갈 경우 여러가지 .. 웃으며 살아요 200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