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아요

유머 모음 네 아버지 맞아?

오우정 2011. 12. 26. 06:47

                                                                                  네 아버지 맞아?

 

어느 장례식에서 목사님이
고인의 관앞에서 고인에 대한 추모 말씀을 하십니다.
"고인은 생전에 항상 근면하고 성실하며
가정적이고 타에 모범이 되었으며..."

그러자 바람둥이 남편 때문에
평생 속을 썩였던

 죽은이의 부인이 옆자리의 아들에게 귓속말로 속삭입니다.

"얘야, 가서 관속에 있는 분이 정말

아버지인지 확인하고 오너라

 

 

 

 

결혼 반대


교제한지 2년이 넘도록 남자가
결혼하자는 말을 하지 않아서 초조해진 여자가
결혼 이야기를 꺼냈더니

 남자는 못 들은 척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외면했습니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여자가 남자에게 따졌습니다.

여자: 도대체 결혼하자는 말만 나오면
왜 피하는 거예요?

 
남자: 집안에서 반대가 너무 심해서
결혼 말을 꺼내지도 못해.

여자: 누가 그렇게 반대를 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남자 : 아니....


여자: 부모님이 아니면 도대체 누구가 반대를 해요?


남자 : .......내........마누라가........

 

 

 

불쌍한 사람


밖에 나가 놀던 딸이 뛰어들어오며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1000원만 주세요. 
추운 날씨에 길거리에서 서서
소리 치고 있는 불쌍한 사람에게 줘야겠어요."

"그래? 어이구 우리 딸, 착하기도 하지.
여기 있다 1000원.
그런데 그 사람이 뭐라고 소리 치더냐?"
 

그러자 딸이 말했습니다.

 
"따끈따끈한 군밤이요,

군밤! 이렇게 외치고 있어요."


주머니가 없으니...
 

 몹시 더운 여름날
 어떤 남자가 홀딱 벗고 자다가
다급한 전화를 받곤 벗은 채로 그냥 뛰쳐나와

택시를 잡아 탔습니다.
타고 보니 여자 기사였는데 민망스럽게도
그녀는 홀딱 벗은 남자를 위 아래로 계속 훑어 보며
음흉한 미소를 짓는 겁니다.

참다 못한 남자가 한마디 합니다.
 
" 당신 남자 몸 처음 봤소? 운전이나 잘 해요! "


그러자 여자 기사의 대꾸!


"택시요금 어디서 꺼낼까 궁금해서 쳐다 봤는데"

왜 뭐 잘못됐어요?"



★ 등기 우편

어느 날 영구가 우체국에 등기우편을 부치러 갔다.
담당계원이 우편물의 무게를 달아보았다.

" 좀 무거운데요. 우표를 한 장 더 붙여야 겠어요."

 
" 우표 한 장 더 붙이면 더 무거워 질 텐데요! "



★ 사는 재미

"나 오늘부터는 술도 끊고, 담배도 끊고,
그리고 말야, 바람도 안 피우기로 했어"

"그럼, 자네는 오늘부터 무슨 재미로 사나?"

 
"그거야, 거짓말 하는 재미로 살지."


 


★ 구두 한짝

윗층에 사는 사람이 언제나 늦게 귀가해서
 구두를 집어 던지는 버릇 때문에
아랫층 사는 남자는 잠을 잘수가 없어
하루는 윗층에 올라가서 불평을 했다.

"당신이 구두를 벗어 바닥에 놓을 때
조용히 내려 놓으면 좋겠군요."

윗층의 남자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음부터는 조심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러나 그날밤 윗층의 남자는 약속을 잊고
 습관대로 구두를 벗어 바닥에 집어던졌다.
한짝을 던지고 나서야 아랫층 남자의 항의가 생각나서
나머지 한짝은 조심스럽게 벗었다.
다음날 새벽 아랫층 남자가 뛰어 올라왔다.
 
"아니, 구두 한 짝은 신은채 잤소?
한 짝을 언제 벗을지 몰라 밤새 잠을 못잤오!"
 
추억의 유머, 넌센~~스 퀴즈

 

 

 

 

 

1. 우리나라 최초의 다이빙 선수는?    심청이

 

2.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를 네 글자로 줄이면?    개인지도

 

3. 사과가 웃으면?    풋사과

 

4. 아몬드가 죽으면?    다이아몬드

 

5.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돈은?    할머니(Money)

 

6. 병아리가 태여나서 가장 먼저 찾는 약은?    삐약

 

7. 고기 먹을 때마다 따라오는 개는?    이쑤시개

 

8. 별 중에 가장 슬픈 별은?    이별

 

9. 사람의 몸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는?    철들 때

 

10. A젖소와 B젖소가 싸움을 했는데 싸움에서 B젖소가 이겼다.왜 그랬을까?

     A젖소는 “에이 젔소”이고 B젖소는 “삐 젔소?

 

 

 

11. 가슴의 무게는?    두근두근

 

12. 세 사람만 탈 수 있는 차는?    인삼

 

13. 폭력배가 많은 나라는?    칠레

 

14. 중학생, 고등학생이 타고 다닌 차는?    중고차

 

15. 세상에서 가장 추운 바다는?    썰렁해

 

16. 바나나가 웃으면?    바나나킥

 

17. 세상에서 가장 먼저 자는 사람은?    이미자

 

 

망사지갑과 갱상도 싸나이★

 

지갑을 파는 노점상 앞에 서울 부부와
어느 경상도 부부가 나란히 서 있었다.


서울 부부의 부인이 말했다.
“자기야, 겨울도 다지났는데
... 
저 망사 지갑 하나만 사줘~~~ ~~?


그러자 남편이
“그래, 자기가 가지고 싶다면 사야지~~

하며 지갑을 샀다.

옆에서 부러운 눈초리로 바라보던 경상도 부인
,
용기를 내어 남편에게
...


“지도예, 겨울 지난는데 망사지갑 하나 사주이소~~

하며 애교까지 떨었다.


그러자 묵묵히 있던 경상도 남편 왈

.

.

.

.

.

.

“와~~?, 돈이 덥다 카더나???

 

 

 

 

 

남편의 실존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 가던 남편이 그만 무단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


"이 바보 멍청이, 얼간 머저리, 쪼다야!!! 길 좀 똑바로 건너
"

이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
"
아니?
"
"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 알아요???"

 

 

 

  

 

 

베토벤 교향곡 5

 

어떤 졸부 부부가 연주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런데 늦게 도착하여
연주회가 진행이 되고 있었다.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
“지금 연주되고 있는 곡이 뭐에요?


남편은 몰라서 옆 사람에게 물었다
.
“베토벤 교향곡 5번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바라보며 투덜거리듯 말했다
.
“우씨… 벌써 4번까지는 다 지나갔다.


아내가 남편을 째려보며 말했다
.
“그러게 제가 빨리 서두르자 했잖아요"

 

 

아주 환상적이구나

*********************

 

 

여고 시절 라이벌 관계였던 동창생 둘이 길거리에서 만났다.
"얘, 우리 남편은 아주 자상해.
 다이아몬드 반지가 더러워지니까 새로 사주더라!"
*

그러자 친구가 무척 부러워하며 말했다.
"어머, 아주 환상적이구나!"
"그뿐이 아냐. 우린 두 달에 한 번씩 외국 여행을 가기로 했어."
"그래? 아주 환상..."
"그래 아주 환상적이야. 근데 참, 넌 요즘 뭐하고 지내니?"
*

"화술학원 다니고 있어. 음, 거기선 '꼴값 떠네'라고 말하는 대신
 '아주 환상적이구나' 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

 

 


남자 선생님

**************

 


급히 화장실을 다녀오셨는지 <남대문>을 안 잠그시고

하얀 와이셔츠 끝자락이 밖으로 삐져 나온 채로 들어오셨다.
*

출석을 부르시고 나서 그날 따라 자꾸만 교탁앞으로 나오셔서
앞 자리 책상 앞에 서서 수업을 진행하시는 거였다.

*

맨 앞에 앉은 여학생,
아무리 외면해도 눈 높이가 정확하게 맞고...
눈치를 챈 아이들이 낄낄 거리면서 어쩔줄 몰라 하고 있었다.
*

이 아이가 말했다.

작은 목소리로
학 생   : "저~ 선생님! 문이 열렸는데요!"
선생님 : "뭐라 그래?   큰 소리로 말해 봐~"

하시면서 돌아서서 칠판에 필기를 하기 시작하셨다.
*

학 생 : 큰 목소리로 "선생님 문이, 열렸다구요!"

그러자,선생님
*

"니가 닫아!"

 

 

아버지

한 학생이 학교에 가기 싫어서
아버지 목소리를 흉내 내며 선생님께 전화를 했다


"선생님이세요?

우리 애가 몸이 너무 아파서 오늘 결석을 해야겠습니다."


"아, 그러세요.

그런데 전화하시는 분은 학생과 어떻게 되세요?"


그러자 아이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예. 우리 아버지입니다."

 

 

 

여자들의 우정:
헤스티야가 어느날 저녁 귀가하지 않았다.


다음날 그녀는 남편에게 친구 집에서 자고 왔다고 말했다.
남자는 헤스티야의 가장 친한 친구 10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들 중 아무도 그 사실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남자들의 우정:
헤스티야의 남편이 어느날 저녁 귀가하지 않았다.


다음날 그는 헤스티야에게 친구의 집에서 자고 왔다고 말했다.
헤스티야는 남편의 가장 친한 친구 10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들 중 8명이 그가 자기 집에서 자고 갔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머지 두 명은....................... ..
그가 아직 자기 집에 있다고 말했다.

 

치과에서 생긴 일
치과에서 이를 하나 뺐는데 청구서를 보고 만득이는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 치과 청구서보다 3배나 많았습니다.


"이 하나 뽑는데 왜 다른 치과보다 3배나 더 많게 받아요?"
만득이가 묻자 의사가 대답하였습니다.


"이를 뽑을 때 당신이 소리를 너무 질러서
환자 두 명이 도망갔어요

 

 

역대 대통령 운전면허>

 

 

이승만대통령은     국제면허운전

박정희 대통령은    모범운전

최규하      "        대리운전,        

전두환      "        난폭운전

노태우      "        초보운전,       

김영삼      "        무면허운전

김대중      "        음주(뺑소니)운전

노무현      "        역주행운전

 

  

 

지명 시리즈 

 

와글와글 분주하게 시끄러운 도시는? <부산>

생선 매운탕을 좋아하는 도시는? <대구>

노래를 부르려는 사람이 먼저 찾아가는 도시는? <전주>

식욕 없는 사람이 찾아가고 싶은 도시는? <구미>

술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도시는? <청주>

보석을 밝히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도시? <진주>

싸움이 끊일 새 없는 도시는? <대전>

뜁박질에 인생을 걸고 사는 도시는? <경주>

무서운 도시로 널리 알려진 도시는? <이리>

철부자로 알려진 도시는? <포항>

 

  

<덩어리 시리스>

 

 남편은  집에 두면 근심 덩어리,

 데리고 나가면 짐 덩어리

 마주앉으면 원수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 사고 덩어리

 며누리에 맡기면 구박 덩어리

 

 

 

<메달 시리스> 

 

 딸 둘에, 아들 하나면, 금메달,

 딸만 둘이면, 은메달,

 딸 하나, 아들 둘이면, 동메달.

 아들만 둘이면???  에구~~

 

 

 

요즘 자식들

 

사춘기가 되면 남남,

군대가면 손님,

장가가면 사돈

낳을땐 1,

대학가면 4,

제대하면 8,

애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키면 아들은 큰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딸은 예쁜도둑

 

정신 나간 여자 셋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의 남편을 아직도 내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노후생활


딸 둘 둔 엄마는 해외여행 전문가,

딸 하나 둔 엄마는 딸네집 설거지 꾼,
아들 하나 엄마는 양로원 생활,

아들 둘 둔 엄마는 갈데없는 처량한 노파

 

 

 

훌륭한 남편

 

 

어느 날, 한 여성이 시퍼렇게 멍든 눈으로

이혼 담당 변호사를 찾아와서 하소연했다.


"남편이 이렇게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여러 이야기가 오가다가 변호사가 물었다.
"맞기 전에 어떤 말을 했지요?"

그러자 그녀는 남편이 너무 미워서

자기도 참지 못했다며 이렇게 말했다는 것이었다.


"그래 잘났어. 그래도 사내라고~

당신이 해준 게 뭐가 있어?

 때려봐!
아예 죽여라!

그래도 자존심은 있어서…."


그 얘기를 듣고 난 변호사가 한마디 했다.

"그래도 남편이 훌륭한 데가 있네요.

죽이라고 했는데 때리기만 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옥황상제와 대면

 

 

 

하늘나라에 올라간 일제 시대의 독립투사

한 사람이 옥황상제와 대면했다.
"옥황상제님! 우리 나라가 해방이 된지 50년이 지났는데도
 일본만큼 발전하지 못 한 이유는 제대로 된

과학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과학자 다섯 명만 대한민국으 로 보내주십시오..."


옥황상제는 이를 불쌍히 여겨
 퀴리 부인, 아인슈타인, 에디슨, 뉴턴, 갈릴레오,

이렇게 다섯 명을 보내 주었다.
그리고 몇 년 후에 일이 어떻게 돌아 가나 보았더니...

 

 
퀴리 부인은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하려고 했는데,
얼굴도 평범하고, 키도 작고, 몸매도 안 된다고 취직이 안 되어서
집에서 "선이나 봐 라"고 구박받고 있었다.


에디슨은 발명을 많이 해서 특허를 신청하려고 했는데,
초등학교 밖에 못나왔 다고 신청서를 안 받아 준다고 해서
특허신청을 못 내고 있었다.

어쩌다 하나 특허를 받은 것은
대기업이 초등학교 출신 작품이라고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아인슈타인은 수학만 엄청 잘하고 다른 과목은 제대로 못해서
대학은 문턱에 도 못 가보고 놀고 있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며 대들기를 좋아했던 갈릴레오는
우리 나라의 과학 현실 에 대해 입바른 소리를 하다가
연구비 지원이 끊겨서 한강변에서 공공근로를 하고 있 었다.


 

뉴턴은 대학원까지 갔는데

졸업 논문을 교수들이 이해 못해 졸업도 못한 채

집에서 놀고 있다가 철원 최전방으로 끌려갔다

 

 

 

 

새로나온 건배사 - 남존여비 (男尊女卑)

 

어느 술좌석에서 상사가 건배를 제의하며
“남존여비!” 라고 하자
 



여자들 모두 야유가 터져 나왔다.

그런데 그 상사가 말하길,
“남존여비란
남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있다.”
라고 하니 박수가 터져 나왔다. 

다른 사람이 “저도 남존여비입니다.”
“그건 뭔데?”
“예, 남자의 존재 이유는
밤새도록 여자를 비명(?)을 지르게 만드는 겁니다.” 

또 다른 사람이
“저의 남존여비는

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서입니다.”
라고 하여 여자들의 우레같은(?) 갈채를 받았다. 

그런데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서
남자가 대우받는 "남존여비" 시대가 아니라
"남자구실 제대로 할려면
여자 앞에서 비실비실 (女前男卑) 해야한답니다. 

그러나 그렇게 잘난 여자(년)도
이쁜년 앞에서는 꼼짝 못한다.

그러나 이쁜 년도
시집 잘간 년 앞에서는 꼼짝 못한다.

그러나 시집 잘간 년도
자식 잘둔 년 앞에서는 꼼짝 못한다.

그러나 자식 잘둔 년도
건강한 년 앞에서는 꼼짝 못한다.

그러나 건강한 년도 세월앞에서는 못당한다. 

남존여비(男尊女卑) : 남자의 존재는 여자에게 비용을 대기 위함이고
여필종부(女必從夫) : 여자는 필히 종부세를 내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

 

 

세대별로 본...

 

 

은행잎에 대한 단상

 

 

10대 : 책갈피를 만들어야지 한다
20대 : 그이와 데이트를 해야지 한다
30대 : 아, 환경미화원 힘들겠다 한다
40대 : 은행 대출이 생각난다
50대 : 은행잎에서 추출한 약을 사먹어야지 한다

 

 

세대별로 본 ...

 

10대 : 성냥불(쬐그만 것이 일단 붙기만 허면 훨훨~~)

20대 : 풀무질불(힘주는 대로 팍팍 피어오르는 불길)

30대 : 장작불(언제든지 넣기만 하면 활활 타오르는 센 불)

40대 : 화롯불(꺼질세라 때때로 휘 저어 줘야한다)

50대 : 연탄불(붙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붙기만 하면 오래간다. 허나 때때로 번개탄도 필요하다)

60대 : 담배불(처음부터 힘껏 빨아 주어야 한다)

70대 : 반딧불(불도 아닌 것이 불인것 처럼..)

80대 : 성화봉송불(4년 만에 한 번씩 하는 불꽃놀이..)

90대 : 도깨비불(있지도 않은 이름만 불인 것이...)

 

 

 

이혼사유

 

 

90세가 넘은 노부부가 이혼 상담을 하기위해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왔습니다.

 

남편은 96세이고 아내는 93세였다.

 

변호사는 의아해서

"할머니 할아버지 왜 이런 늦은 나이에 이혼하세요?"

 

그러자 서로 질세라 목청 높여 말했다.

"성격차이죠"

 

"그럼 어떻게 지금까지 참고 계셨어요"

 

그러자 노부부는 자녀들 때문에 참고 살았노라고 말했다.

그래서 변호사가 되 물었다.

 

"그럼 이제 자녀 걱정은 안하셔요?'

 

그러자 노부부는 맣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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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죽었거든요

 

 

술과 사위


탱 여사는 술을 평생 마시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맞아들인 사위가

 딸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보고 매우 흡족했다.


어느 날,
탱여사가 딸을 데리고 상점에 갔는데

뜻밖에도 딸이 남편을 위해 술을 사는 게 아닌가?

깜짝 놀란 탱여사는 딸에게 따지듯 물었다.
'아니, 너!

그 사람은 술 한 방울도 안 마시는 사람이 아니냐?'


그러자 딸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엊그제 동네잔치에서 그이는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술 한 잔을 강제로 마시게 됐는데
그날 밤 그이가 불처럼 달아서 나를 가장 뜨겁게 사랑했거든요.'


이 말에 탱여사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래? 그렇담 네 아버지 몫으로 한 병 더 사거라.'



 

어디서 자는 지는?


평소 방탕한 생활을 하던 바람둥이인 남편이
저 세상으로 갔다
장례식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미망인을 위로 해줬다


그런데 그 미망인은 오히려 괜찮다고 말했다

이유는?


"앞으로 이양반이 어디서 자는지 확실히 알 수 있으니까요" 

 

 

 

수영금지 구역

 

 

어떤 젊고 이뿐이 아가씨가

산길을 넘어 계곡을 지나고있었다.

작은 저수지가 있었고

아가씨는 문득 수영이 하고싶어졌다


주위에 둘려보고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그녀는

옷을 하나 씩 벗기 시작했다

 


마지막 옷까지 다벗고 저수지에 막 들어가려는 순간....
수풀 속에서 숨어서 이를 지켜보던 농부가 불쑥 튀어나왔다


" 아가씨,여긴 수영이 금지돼 있슈 ! "


그녀는 화들짝 놀라 옷으로 몸을 가리며 말했다.


" 아저씨,그럼 옷 벗기 전에 미리 말해주셔야지요 ! "


그러자 농부가 말했다.


" 옷 벗는 건 괜찮혀유~ .

 

~ ㅋㅋㅋㅋㅋ

 

노처녀

  icon

 

한 여자가 마트에서 우유 하나,

계란 한판,
오렌지 주스 하나를 샀다.

 

그녀가 계산을 하기 위해 물건을 올려 놓는데,

그녀 뒤에 서 있던 술 취한 남자가 말을 걸었다.


 " 당신은 독신이구먼 " 


 

그 여자는 실제로 독신이었기 때문에 그 남자 말에 크게 놀랐다.
그녀는 자신이 산 물건을 살펴봤지만,
딱히 독신 여성티를 내는 물건은 없었다.
 
*

 

궁금해진 여자가 남자에게 물었다.
" 저기, 당신은 도대체 제가 독신인 줄 어떻게 알았죠?"


그러자 술 취한 남자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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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생겼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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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들의 마을에 금술 좋은 닭부부가 살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수탉이 암탉을 디지게 패서 내쫓으며
소리치는 것이었습니다.

"이룬 싸가지 없는 것!! 어디서 오리알을 낳아!" 

그런데 몇일 후 암탉이 죽은 채로 발견된 것이었습니다.

동네 닭들이 모여서 수근거리기 시작했겠지요.

"쯧쯧~ 아니, 몇일 전에 수탉이 암탉을 디지게 패더니 


분명히 수탉이 죽였을껴~..."

그래서 그 마을의 대빵 닭이 수탉에게 엄한
목소리로 물었답니다.

"수탉, 자네가 죽였나?"

그러자 수탉이 황당하다는 듯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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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요? 아녀유~~지 혼자서 타조알 낳다가 죽었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