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염 생산
첨부파일보도내용 1907년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염 생산 - 소금은 인간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따라서, 소금을 얻기 위한 인류의 노력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다. ○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소금은 해수(海水)를 끓여서 만드는 자염(煮鹽)이 었다. 하지만, 자염은 생산을 위해 며칠 동안 쉬지 않고 끓여야 하는 속성 때문에 연료비나 인건비 등의 경비가 과다하게 지출되는 문제가 있었다. ○ 인천 개항 후 일본은 당시 조선에 수입되어 보급이 확대되고 있던 값싼 청국의 천일염을 의식해 천일염전을 개발하고 이를 전매체제로 통제해 막대한 수입을 올리려 했다. ○ 1907년 일본 대장성의 조사와 자문에 기초해 인천의 주안면 십정리에 최초로 시험용 염전 1정보(9,917㎡=3,000평)를 축조했는데,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