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압 때문에 밥이 설익는다
즉 외부 압력이 높아 질수록 끊는 온도는 높아진다
보통 1기압하에서는 끊는 온도를
그 액체의 끊는 점이라고 정의 함으로
물의 끊는 점의 온도는 100도이다
물이 끓는 온도는 최고 374.2도까지만 끓을 수 있고
그 이상에서는 물이 존재하지 않고 수증기만 존재하므로 끓는다는 말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100도 이상에서도 물을 끊일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외부의 압력을 1기압이상으로 높여주면 얼마던지
가능하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물이 어는 온도를 빙점이라 하는데 빙점은 0℃가 맞으나
물의 끓는점은 정확히 말하면 약 99.974℃입니다
사람의 혀가 가장 잘 느끼는 온도의 음식이 약 52~55도 라고 합니다
참고로 1기압이란?
1cm2당 1kg의 무게에 해당하는 것으로
단위 넓이 위에 대기의 상한까지 연직으로 눌린
공기 기둥의 무게와 같다
이것을 이용한것이 압력 밥솥이다
기압이 높은 곳으로 갈수록 물의 끊는 점이 높아진다
이것은 기압이 낮은 산에 가면 밥이 설익는 이유이다
(산에 높이 올라갈수록 공기가 적어지고 기압이 낮아진다)
기압이 높은 곳으로 가면 공기 분자가 물분자를 조밀하게 수축시켜서
끊는 점이 높아진다 하지만 물이 끊기 시작하면 아무리 높은곳에서도
물 분자는 활발히 움직이고 결국은 기체가 되는 한계온도가 있는데
이 온도는 임계온도라고 하며
물의 최고 온도는 374도이다
끊는 점에 다다르면 액체인 물은 기체인 수증기로 변하여 날아간다
끊는 점에 다다르면 액체에서 기체로 변하는곳에 열에너지가 쓰인다
그래서 물이 100도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덤으로 모든 액체는 각기 끊는 점이 다르다
끊는점과 어는점은 압력에따라 달라진다
물이 100도에서 끊는 것은 대기압(1기압)일때의 이야기다
일반적으로 압력이 높아지면 끊는점도 높아지고
압력이 낮아지면 끊는점도 낮아진다
이런것에 비유하는것이 압력 밥솥과
높은 산에서 빕짓기로 비교한다
압력 밥솥은 대기압보다 높은 압력을 가할수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압력 밥솥으로 물을 끊이면 100도 이상의 온도에서 물이 끊고
그래서 더 빠른시간에 음식을 충분히 익힐수있기 때문이다
또 고산지대에 가면 반대로 압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물의 끊는 점이 내려가기 때문에 고산 지대에서 밥을 하면 설익기 때문에
압력을 높여주기 위하여 코펠 뚜껑에 돌을 올려놓기도 합니다
무작정 압력이 높으면 한도 끝도 없이 끊는점이 높아지는건 아니지마ㅣㄴ
물의 경우 300도 종도는 압력을 높여서 올릴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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