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2000만원대 일본차가 온다

오우정 2010. 1. 21. 13:25

2000만원대 일본차가 온다

 

일본차의 한국 수입차 시장 공략이 거세지고 있다. 3000만원대 중형차를 앞세워 현대ㆍ기아차와 직접 경쟁을 벌이는 일본 차업체들이 이제는 체급을 낮춰 2000만원 대에서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을 위협하는 양상이다.
21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는 스바루코리아가 준중형 세단 임프레자를 2000만원 대 후반에 내놓는 것을 두고 막판 조율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입차 시장에서 2000만원 대 일본차는 미쓰비시의 준중형 세단인 랜서(2750~2990만원)와 혼다의 시빅 1.8ℓ(2690~2890만원), 닛산의 SUV 로그(2990~3590만원) 세 차종. 임프레자의 미국 판매가가 1만8295~3만2995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 가격은 2000만원 대 후반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스바루의 한국 진출로 일본 업체들의 현대차 압박은 더욱 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YF쏘나타의 경우 위에서는 도요타 캠리(3490만원)와 닛산 알티마(3390만원)가 누르고 아래서는 미쓰비시 랜서와 스바루 임프레자가 압박하는 형식이다. 한국 자동차 시장이 성숙해지고 현대차그룹이 세계시장에서 연일 맹위를 떨치면서 최근 1년 반 사이 일본 대중차 업체들의 한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지난 2004년 한국에 진출한 혼다코리아의 박종석 상무는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큰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한국 수입차 시장의 잠재성, 지리적 잇점에 따른 물류비 저하를 고려했을 때 일본차 업체들에게 한국 시장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일본 내수 시장 상위 10개 업체들 가운데 스바루까지 6개 업체가 한국 시장에 진출을 발표했고 이 외에도 마즈다 등 복수의 업체가 추가로 한국 진출을 타진 중에 있다. 한국을 향하는 '재팬 어택'의 규모가 점점 커지는 양상이다.
윤정식 기자/yjs@heraldm.com
 
 

일본과의 오랜 비지니스로 그들과 많은 접촉을 가졌다
그들은 고객을 대하는게 우리보다는 몇수위다
속내야 어덯던 그들이 추구하는 이익을 얻기위하여서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
또 명성에 걸맏게 품질 또한 만족할만하다
전자제품이 우리게 좋은것도 많지만 카메라를 봐라 전세계을 석권하고있지않은가
전문가용 dslr은 아마도 90%가일본제품일것이다
양대산맥인 케논과 니콘 콘탁스 올림푸스 등등
엔진은 스스로 우주선을 만들고 2차대전 전에 항공기와 항공모함 만들어 세계대전을 일어키고
심지어 잠수함 항공모함까지 만들든 나라이다
그들은 어떻게하는게 소비자를 위하는줄 아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것 같다
일본차를 타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a/s역시 만족할만하다고한다
우리도 a/s에 좀더 성숙한 면모를 보여주면 좋겠다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일에 가린 BMW X1  (0) 2010.01.23
일본車, 가격 파괴 본격화되나  (0) 2010.01.22
국산 SUV모델 5  (0) 2010.01.19
현대차 얼마나 속이상했으면  (0) 2010.01.14
쏘나타 값에 외제차 몰아볼까   (0) 201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