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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보내며

아직도 실감이 나지않는다 사람하고 존경했든 아버지를 땅에 묻다니 지금도 전화를 하면 받으실것같고 음성이 귀에 생생한데 그렇게 허무하게 가실줄은 ...................... 항상 나의 버팀목이였으며 언제나 뒤에 계신다는 든든함으로 살아왔건만 이렇게 새상이 텅빈것같은 느낌은 아마도 그분의 사랑만큼이나 될런지......... 이제는 불러도 대답이 없으며 볼수도 없으니 이슬픔 어찌하리요

아버지

오늘 아버지를 보내드렸다 다시못올 그곳으로 4시간전에 서로눈도맞추고 했는데...... 항상 든든하게 우릴지켜주시든 아버지 평생을 유림에몸담고 봉사로만 살아오신 아버지가 결국은 오늘 먼길을 떠나셧다 다시는 따스한 감촉도 느낄수없고 볼수도없고 대화도 눈도 맞추질못한다 내그리운 아버지 숨쉬기가 힘든 아버지를보고 편히 하시라고 생각한게 못내 가슴이 져려온다 아 그리운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