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가 생각이 납니다
겨울이되면 늙은 호박으로 죽이나 떡을 해먹고
호박씨는 할머니가 씻어 말려서 긴긴 겨울 밤
호롱불 아래서 간식으로 까 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60년도 넘은 일들이내요
호박씨 한입에 먹는 다는 이야기는
까는 시간은 많이들고 힘들어도
소득은 적다는 이야기 겠지요
그때 생각이 나서 몇일전에 호박죽을 해먹는데
씨를 버리지않고 씻어 말려서 까 먹어 보았내요
역시 소득이 적어 옛말이 맞긴 맞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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