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로 노벨상을? 3번의 노벨상을 타다!

노벨상만 3번? 식초의 비밀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에는 ‘소염다초(小鹽多酢)’라 하여 "소금은 적게 먹고, 식초는
많이 먹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고 할 만큼 식초는 건강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노벨상을 세 번이나 수상할 만큼 과학적으로 검증된 식초의 효능을 알게 되면서
조미료에서 건강식품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식초에는 우리 몸에 이로운 약 60종류의 유기산이 포함돼 있어서 우리 몸에서 유익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초는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식중독 예방과 병균을 제거할 수 있고 염분을 배출하는
역할을 해서 음식의 조리 시 식초를 곁들이면 염분을 억제하고 고혈압, 성인병 예방에 좋다.



식초를 전통 발효 식초를 직접 만들어 먹는 식초인 까지 많아졌는데 현미 발효 흑초에서부터
포도, 복분자 등 과일 식초 등 종류도 다양하다.



피부미용에도 좋은 식초는 쓰임새 또한 팔방미인인데 먼저 세수를 하고 나서 물에 식초
2,3방울을 넣고 헹궈내면 피부가 뽀송뽀송해지고 매끄러워진다.



식초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의 약산성이 유지되면서 보습, 보윤 방어 작용이 뛰어난데
주의할 점은 물에 꼭 희석해서 사용해야 되는데 너무 진하면 오히려 발진을 심하게 만든다.



식초를 활용한 요리법도 있는데 먼저 면과, 채소, 해물을 준비한 뒤 포도, 식초, 올리브오일,
복분자 즙을 섞어주고, 식초 소스로 재료를 버무려주면 식초 냉파스타가 완성된다.



얇게 썬 토마토와 치즈를 준비하고 복분자 식초, 매실액, 바질가루를 섞어준 뒤 토마토와
치즈 위에 소스를 뿌려주면 토마토 치즈 샐러드가 완성된다.



이뿐만 아니라 식초를 특별하게 먹는 방법이 있다는 먼저 초란을 만드는 방법은 유정란에
식초를 부어 약 10일간 숙성을 해주면 초란이 완성된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초콩도 직접 만들 수 있는데 먼저 볶은 콩에 식초를 부어
약 10일간 숙성해주면 완성된다.



초란은 천연 칼슘이라고 해서 골다공증이나 골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초콩은 콩의
성분을 흡수하고 식초의 효능도 흡수할 수 있어 200%의 효과를 나타낸다.

올봄 식초로 상큼하게 봄 입맛을 잡아보자!

 

 

 

 

 

 

                        요즈음 내가 먹고있는 식초는 모데나 25년산을 먹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