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커플이 있었다.
허나 주례를 서 줄 사람이 마땅히 없어서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했다.
"주례 좀 서 주십시요.
사례는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얼마면 될까요?"
주례는 빙그레 웃으면서
"신부가 예쁜 만큼 주세요."
그러자 신랑은 주례의 손에
1만원을 쥐어 주었다.
주례는 어이가 없었지만
약속을 했으니 주례를 서 주기로 했다.
결혼식이 끝나자 주례는
신부의 얼굴이 궁금했다.
그래서 신부에게 다가가서
면사포를 살짝 들춰봤다.
그리고 조용히 신랑에게
다가가서 하는 말?
.
.
.
.
.
.
.
"얼마 거슬러 줄까?"
ㅍㅎㅎㅎ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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