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아요

설상가상(雪上加霜)

오우정 2019. 6. 14. 09:18

설상가상(霜)
  

한문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서더니
한 여학생에게 물었다.

"금상첨화란?"
술꾼이 해장국 먹으면서 한잔 걸칠 때요.”

천만다행이란?”
마지막 잔이 엎질러졌는데 술잔에 술이 반 정도 남았을때요.”

"설상가상이란?”
위장병에다 위염까지 겹쳤을 때요.”

선생님은 하도 어이 없어 하며
한 남학생을 지명하며
다시 똑같은 질문을 던졌다.

"금상첨화란?”
“코도 크고 그것도 클 때요.”

"천만다행은?”
“코는 작으나 그것은 클 때요.”

"유명무실은?”
“코는 크나 그것이 작을 때요.”

"그럼 설상가상이란?"
코도 작은 것이 그것마저 작을 때요.”

이 말을 전해 들은 한 학생의 아버지가 마누라에게 물었습니다.

"금상첨화란?”
돈도 잘 벌고 밤일도 잘 할 때!”

천만다행은?”
돈은 못 벌지만 밤일은 잘 할 때!”

유명무실은?”
“돈은 잘 버나 밤일이 부실할 때!”

그럼 설상가상이란?"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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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니다!~니 이 문디 자슥아!
ㅋㅋㅋㅋ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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