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아요

지가 뭘 아남유

오우정 2017. 1. 27. 10:32

 

 

지가 뭘 아남유

순진한 시골 처녀가 있었다.

어느날 한적한 길을 가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그 시골 처녀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여관으로 납치 해갔다. 
 

그런데,,, 그 다음날 그 남자는

여관에서 알몸으로 죽어 있었고

그 옆에는 알몸인 처녀가 있었다.


경찰은 그 여자를 용의자로 지목 했다.

경찰은 여자에게 남자가 죽은 이유를

자세히 이야기하라고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가 길을 가고 있었구만요,,

그런데 저 남자가 여관으로 가자구 하더구만유,

지가뭐 아남유, 그래서 따라 갔구만유,

그 남자가 샤워를 하라구 하더구먼유.


지가 뭐 아남유, 그래서 샤워를 했지유.

그리고 벽에 기대라 하더구먼유,

지가 뭐 아남유~

그래서 벽에 기댓구먼유 

 
그런데 남자가 저에게 막 달려 오더구만유,

지가 뭐 아남유~

남자가 가는 길을 여자가 막는게 아니구만유,


 

 

그래서 살짝 비켰더니 

대갈박을 벽에 박더니

이렇게 되었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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