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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테블릿 pc

오우정 2011. 11. 27. 10:36

세계 첫 쿼드코어 태블릿PC 출시가 임박했다. 25일(현지시각) 베스트바이는 쿼드코어 프로세서 탑재 태블릿PC인 아수스텍의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베스트바이는 진회색(모델명 TF201-B1-GR) 및 샴페인골드(모델명 TF201-B1-CG) 두 가지 색상의 쿼드코어 트랜스포머 프라임에 대해 예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가격은 499.99달러다. 또 액세서리로 키보드 도크 역시 149.99달러에 예약 판매하고 있다.

 

 정확한 배송 일정은 제품 주문을 완료하면 알 수 있으나 쇼핑 시즌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베스트바이는 최소한 12월 24일 이전까지 배송 완료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10.1인치 화면의 아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은 두 모델 모두 32GB의 데이터 스토리지를 내장하고 있으며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통해 최대 32GB를 추가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엔비디아의 티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이며 세계 첫 쿼드코어 태블릿PC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운용체계(OS)로는 구글의 태블릿PC용 모바일 OS인 허니콤(안드로이드 3.0)을 탑재한다. 구글의 최신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 4.0(코드명 아이스크림샌드위치)은 스마트폰용 OS(안드로이드 2.0-코드명 진저브레드)와 태블릿PC용 OS(허니콤)를 통합한 것이다. 아수스텍은 쿼드코어 태블릿PC에서 안드로이드 4.0 탑재 일정을 아직 밝히지 않았다.

 아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은 두께가 8.3mm에 불과하고 무게 역시 586g으로 가볍다. 스마트폰 중에서도 8mm대 두께는 몇 제품 없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나 갤럭시 넥서스는 9mm 남짓하고 아이폰은 9mm를 넘는다.

 그 외에 800만화소 카메라, USB 포트와 풀 쿼티 자판(터치패드 내장)을 지원하고 모바일 도크와 결합할 경우 배터리는 18시간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