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을 주는 사과의 비밀

<젊음을 주는 사과의 비밀>

 

우리 몸에 좋은 식품들은 무궁무진하며 손쉽게 구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귀하거나 구하기 힘들고 값도 비싼 것이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다.

그렇게 사과는 우리 몸에 이로우며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과일이기도 하다.

특히 사과에는 칼슘이 110mg 이나 들어 있어 우리가 섭취한 염분을 체외로

배출 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구할 수 있는 식품들이 어떤 값 비싼 보약보다도 더

우리 몸에 이롭다는 것을 숙지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며 그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사과를 얘기를 하려한다.

 

이런 사과에 얽힌 이야기를 보면 불멸의 젊음을 간직한 이둔이란 여신이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결혼을 하고도 나이를 먹지 않고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는 불멸의 사과 즉

젊음의 사과를 가지고 있었고 그 젊음의 사과를 탄생시키는 사과 상자가 있었는데

이것은 아무리 먹어도 줄지 않는 영원한 젊음이 사과였다.

그래서 모든 이들은 이 사과상자에 눈독을 들였다. 수많은 신들이 그 사과상자를 노렸고

이둔은 이 사과 상자를 지키기 위해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 사과 상자를 지켰다는 이야기가 있다.

 

만일 오늘날 이런 젊음의 사과가 있다면 얼마가 되었든지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줄을 설 것으로 생각한다.

그 만큼 젊어지는 것 즉 늙지 않는 것은 모두가 소원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왜 젊어지는 과일로 사과를 선택했을까?

그것은 사과가 그 만큼 미용에 좋고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젊음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자신의 신체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불화를 상징하는 사과의 얘기로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결혼 식장에 모인 천하의 세 미인 헤라, 아테네, 아프로디테에게 황금의 사과를 던진다.

이로 인해 세 여신 사이에 다툼이 벌어지고 이것이 트로이전쟁의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사과가 분쟁의 씨를 의미하는 것은 여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유래를 보면 사해 근처에서 예전에는 사과가 났었는데 이 사과를 소돔의

사과라고 불렀다고 한다.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사과는 따는 순간 연기가 나면서

재로 변해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헛된 기쁨을 소돔의 사과라고 부르는 것은 여기서 유래 되었다.

 

중국 명궁 후예에 해당하는 월리엄 텔의 사과는 아들의 머리 위에 놓인 표적이지만

과거 서구의 전제정치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물론 에덴동산에서 이브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가 사과라고 하지만

사과는 우리의 몸에 너무나 이로운 것이다.

 

사과가 우리 몸에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 알아보면 사과는 스트레스에

아주 좋은 과일로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진정작용도 뛰어나다.

피곤하고 식욕이 없을 때 운동이나 힘든 일을 하고 사과를 먹으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사과에는 구연산과 주석산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몸 안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구실을 하며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에 좋고 오장의 벽에 젤리모양의 보호막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고 장 안에서 이상 발효도 방지한다.

그래서 사과가 변비에 좋은 것이다.

사과에 들어 있는 헤모글로빈은 혈액순환을 높이는 작용을 하고 비타민 A와 C도

함유하고 있어 감기 예방에 매우 좋다.

또한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당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당뇨병에 아주 좋다.

치아 사이에 낀 음식을 제거 해주므로 음식을 먹고 후식으로 사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음식의 궁합에서도 사과를 소고기요리에 넣어서 먹으면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이로운 사과를 흔히 먹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더 귀한

음식을 찾기 위해 시간과 돈을 허비하는 경우들이 있다.

사과를 매일 한 깨씩 섭취함으로써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침에 먹는 사과 한 개가 보약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길 바랍니다.

 

<사과 이야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