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아요

[스크랩] 콘돔의 포장단위

오우정 2006. 1. 8. 09:28

어느 남자가 애인과 함께 호텔에 가다가

콘돔을 사려고 약국에 들렀다.


남자가 약사에게 말했다.

"콘돔 하나 주세요."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

"콘돔 하나는 안 팝니다.

박스로 파는데, 여섯 개들이, 아홉 개들이,

열 두 개들이 세 종류가 있습니다."

남자가 약사에게 물었다.

"여섯 개들이는 누가 사갑니까?"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


"30대가 사갑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주일에 여섯 번하고 일요일은 쉽니다."


남자가 약사에게 물었다.

"아홉 개들이는 누가 사갑니까?"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

"20대가 사갑니다. 월 화 수 목 금

닷새는 한 번씩 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두 번씩 합니다.

남자가 약사에게 물었다.

"아니, 그러면 도대체 열 두 개들이는

누가 사갑니까?"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

"그거요? 60대가 사갑니다."

남자가 깜짝 놀라서 약사에게 다시 물었다.

"60대가요?"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


"네. 1월 2월 3월.... 일년에 열 두 번 하거든요."

출처 : 콘돔의 포장단위
글쓴이 : 부 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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