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 꽃나무

붉은토끼풀꽃

오우정 2022. 5. 13. 16:02

붉은토끼풀꽃·홍차축초(紅車軸草)·홍삼엽(紅三葉)·금화채(金花菜)라고도 한다. 전체에 털이 다소 있다. 줄기는 옆으로 굽거나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진다. 방향성이 있다. 토끼풀과 비슷하나 줄기에 퍼진 잔털이 있으며 꽃자루가 거의 없고 꽃턱잎이 없는 점이 다르다. 사료로 쓰기 위해 심다가 퍼져 나가 야생종으로도 자라고 있다. 관상용·밀원·사료·퇴비·약용으로 이용된다. 다만 작은 꽃의 통이 길기 때문에 밀원 식물로 적합한 편은 아니다. 온포기의 수명이 짧으나 뿌리는 깊게 들어가는 식물 중의 하나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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