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아요

어느 하숙집에서,,오해하기 좋은 야한말.

오우정 2020. 4. 11. 06:23

 

어느  하숙집에서

 

대학가에서 하숙을 치던
젊은 주인 아줌마가 어느 날 밤

마침 정전이 잠시 되었을 때
하숙생들 중 누군가에게 겁탈을 당했다.

아줌마는 곧 그 사실을 남편에게 털어놓았고
분노한 남편은 범인을
찾아내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끝내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집에서 하숙을 하는 학생 수가
무려 삼십여명이나 됐던 것이다.

그런데 그로부터 한달이 훨씬 지난
어느 날 저녁 아내가 퇴근한 남편에게 말했다.

"찾았어요 여보~옹
그날 날 덮친 놈이 어떤 놈인지 찾아냈다구요"

그 말을 들은 남편이 잔뜩 흥분하며 물었다.

"누구야, 그 자식이?"

"범인은 바로 28호 준호 학생이에요."
"내 이눔을 당장!"

남편은 금방이라도
그 학생을 요절이라도 낼듯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방문을 나서려던 남편이 아내를 돌아보며 다시 물었다.

"근데, 당신 그 놈이 범인이라는 걸 어떻게 알아냈지?"

그러자 아내가 자랑스럽게 말했다.

 

"어느 놈인지 궁금해서 참을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매일 밤
한 놈씩 불러서 직접 확인을 해 봤죠.
그랬더니 그눔이 틀림없더라구요


[입장 차이]

* 남의 흰 머리는 조기 노화의 탓, 내 흰 머리는 지적 연륜의 탓.
*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운전, 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운전.
* 남의 남편이 설거지하면 공처가, 내 남편이 설거지하면 애처가.
*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 남의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내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것은 줏대없는 일이다.
* 남이 각자 음식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이기적인 사고방식이고,
내가 각자 음식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합리적인 사고방식이다.

[남자의 생애 일곱단계]

첫째, 한 살은 왕이다. 모든 사람들이 왕을 알현하듯이 어르거나 비위를 맞춰준다.
둘째, 두세 살은 돼지다. 맨땅이든 진흙탕이든 가리지 않고 뒹군다.
셋째, 열 살은 염소다. 웃고 떠들고 장난치며 뛰어논다.
넷째, 열여덟 살은 말이다. 덩치는 큰데 지혜는 익지 않아 덮어놓고 힘 자랑을 하려 한다.
다섯째, 결혼하면 당나귀가 된다. 가정이라는 힘겨운 짐을 지고 무겁게 발걸음을
떼어야 한다 .
여섯째, 중년은 개다.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사람들에게 꼬리를 치며 굽실거려야 한다.
일곱째, 노년은 원숭이다. 어린아이 같아졌는데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오해하기 좋은 야한말..]

간호사: 바지 내리세요.
목욕탕 아줌마: 다리 벌려보세요.
파출부: 잘 빨아드릴깨요.
과일가게 아줌마: 자꾸 만지지마세요.
엘리베이터 걸: 빨리 올라타세요.
골프장 캐디: 구멍에 잘 넣으세요.
여자 목수: 잘 박으세요.
여자 은행원: 빼지 마세요.넣으세요.
여자 타짜: 잘 쌌어요.
치과 여의사: 시원하시죠.
여자 선생님: 참 잘했어요.
세차원: 잘 닦아 드릴깨요.
게임방 점원: 또 하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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