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생각
어느 마을에 며느리도 과부이고
시어머니도 과부인 쌍과부가 살았다.
달이 유난히도 밝은 날 밤이었다.
며느리 과부는 죽은 남편 생각에 가슴이 저려왔다.
특히 남편의 그거 생각이 저려왔다.
“하느님,
제발 남자 그거나 한 개 떨어뜨려 주십시오.”
며느리 등 뒤에서 이 말을 들은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뒤통수를 사정없이 때리면서 말했다.
“야, 이 년아! 그 거 두개 떨어지면 큰일 나냐?”
"오!! 이런~"
영자는 기숙사에서 사람들 모르게 남자친구와
뜨거운 밤을 보냈다.
다음날 사감이 학생들을 강당으로 불러 모았다.
사감이 여학생들에게 앙칼진 목소리로 말했다.
"어젯밤 화장실에서 남자 속옷이 발견됐어요"
씩 웃는 영자를 제외한 나머지 여학생들은 깜짝 놀라 소리쳤다.
"오!! 이런~"
사감의 훈계가 계속 됐다.
"그 옆에서 콘돔도 발견됐어요."
이번에도 여학생들은 소리쳤다.
"오~~ 이런!!"
사감이 다시 말했따.
"그런데 콘돔에 구멍이 나 있었어요."
이번에는 영자가 놀라 혼자 소리쳤다.
"오~~~~~~~~~~ 이런!!!!!! "
재미는 지들이 보고...
깊은 산속
작은 암자 뒤뜰에 큰 감나무가 있어
가을이 되면 나무하러 갔던 나뭇꾼들이 따먹곤 했다.
그러던 그 어느날
한 할배가 나무하러 갔다가
감 을 따먹기위해 감 나무에 올랐는데
인기척이 나서 나무 위로 올라가 나뭇잎 속으로 숨었다.
조금 있으니 젊은 스님이
불공 드리러온 여자를 데리고 와서 수작을 벌였다.
"안돼요 ! 나는 혼자 사는 과부라
만약 임신을 하게되면 소문이 나서
동네에 살지도 못하게 된단 말이에요."
"그런 것은 걱정 마시오. 내가 다 알아서 처리할 테니...."
그렇게 협상이 되었는지
두 사람은 허겁지겁 옷을 벗어 던지고 신바람을 낸다.
한참후 일을 마친 여자!.. 걱정스레 말한다.
"만일 임신이 되면 어쩌지요?"
"걱정 말아요. 저 높은데 계시는 그 분이 잘 해결해 주실 겁니다."
그러자 감 나무에 숨어있던 할배 흥분하여 소리를 버럭 질렀다.
.
.
.
.
.
.
.
.
"뭐라카노?
재미는 니들이 보고...
책임은 와 내보고 지라카노???"
저승길 부탁
오~신이시여!!
3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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