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식 명칭은 약모밀이다.
<중국의학대사전>에 어성초로 표기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도 어성초라고 불리고 있다.
이는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흰색의 뿌리가 옆으로 기며 자라고 키는 20~40㎝ 정도이다.
꽃잎, 꽃받침잎이 없으나 노란색 꽃밥 때문에 꽃이
노랗게 보이며, 3개의 수술과 암술로 되어 있다.
꽃이 필 때 뿌리째 뽑아 그늘에 말린 것을 즙약이라고 하여 한방에서 임질 또는 요도염의 치료에
사용하며, 꽃이 필 때 잎을 따서 그대로 말리거나 불에 말려서 종기 또는
화농이 생긴 상처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식물 전체를 차로 만들어
마시면 동맥경화의 예방 및 이뇨작용에 좋다. 울릉도에서 흔히 자라며
, 길가 나무 밑의 그늘지고 약간 축축한 곳에서 잘 자란다[Daum백과] 어성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