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꽃 유래 7월 15일 백중날 부처님께 바쳤다고 해서 부처꽃
부처 꽃말 사랑의 슬픔이라고 한다
부처꽃은 두렁꽃, 혹은 천굴채 라고도 하며
부처꽃 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백중날(음력 7월 보름)에 부처님께 이 꽃을 바쳤다고하여 부처꽃이라고 한다는 전설이 있다
부처꽃의 전설
옛날에 심신이 곱고 불심이 아주 깊은 불자 한 명이 백중날(음력 7월 보름)에 부처님께 연꽃을 봉양하기 위해 연꽃을 딸려고 연못에 갔답니다
그런데 전날까지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연못에는 물이 너무 많아 연꽃을 딸 수 없었지요
그러자 이 불자는 너무 상심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어떻게 하면 연꽃을 따다가 부처님께 공양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별 뾰족한 방법이 없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쩔줄 몰라하면서 안절부절하면서 눈물만 흘리던 불자앞에 어떤 백발의 노인이 나타났답니다
그 백발의 노인은 이 불자가 연못가에서 하염없이 울고있는 사연을 들으시고는
"너의 불심이 아주 깊은듯 하여 감명을 받았다" 라고 하면서 연못가에 피어있는 자주색꽃을 가르키면서
"저 꽃을 꺽어다가 부처님께 공양하도록 하여라" 라고 하는것이 였습니다
그러자 어쩔줄 몰라 울고만 있던 불자는 백발노인이 이야기 한데로
연못가에 피어있는 예쁜 자주색 꽃을 꺽어다가 부처님께 공양을 하였답니다
이 일이 있은 뒤 부터는 사람들은 이 꽃을 부처님께 공양한꽃,
즉 부처꽃 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