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아요

웃기는 남편

오우정 2011. 12. 26. 10:35




남편이 일찍 퇴근해서 집으로 왔는데
침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방문을 열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아내가 벌거벗은 채로 온 몸에 땀을 흠뻑 젖은 채
신음하고 있는 것이 었다.

남편은 깜짝 놀라 허겁지겁 말했다.
"여보! 무슨 일이야! 왜그래! 정신차려!"
"시.... 심장마비인것 같아요"




남편은 허둥지둥 119에 전화하려고
거실의 전화기를 들었는데
네살짜리 아들놈이 소리쳤다.
"아빠! 그게아니고,옆집 아저씨가
장농 속에 숨어 있는데 옷을 하나도
안입고 있어!!"

남자는 전화기를 꽝 내려 놓더니
방에 들어가 아내가 비명을 지르는 것을 지나쳐
살기어린 눈길로 장농을 쳐다보더니
장농 문을 활짝 열었다.

  


거기에는 정말 옆집
이씨 아저씨가 벌거벗은 채
웅크리고 있었다.

"이런 쳐 죽일놈!"
"여보게.정말..미...미안하네
제발 용서 해주게..."
그러자 남자가 씩씩거리며 말했다.


  














"이놈아! 내 마누라는
심장마비에 걸려서 다 죽어가는데
너는 내 아들하고 숨박꼭질이나 하고 있어?
그것도 얼마나 신이나게
놀았으면 옷을 다벗고 있어?!"

 

 

거시기 수술

 

태어날때 해주는 것보다

초등학교때 해주는 것이 낫다는

그 당시의 여론에 따라 늦추고 늦추던 큰놈 꼬추 수술을 해주었다

 

 

 

수술 날짜를 예약하고 나서부터

마취주사를 엉덩이에 맞는지 꼬추에 맞는지에 대해

걱정이 태산 같았던 큰놈에게

 "걱정 하지마 엉덩이에 하니깐..."

하고 안심을 시켰다.

 업무를 보면서 수술이 잘 끝났나

걱정을 하고 있던 차에

아내에게서 문자가 왔다

 [고추에 주사 맞는거 맞잖아]

 

 

수술을 마치고 집에온

 

오빠의 이상한 행동거지를 보고

막내놈이 엄마에게 이유를 물어 본 모양이었다

설명하기가 복잡하여 아내가

그냥.. "응 오빠 꼬추 잘랐어."하고 답하자

막내놈이 오빠를 보며 한마디 했다고 한다

 .

.

.

 

.

 .

.

.

.

.

.

.

 .

 .

.

.

 .

.

.

 .

 .

 .

 .

 .

 "언니~~!!

 

 

 

 

친구의 누나










역시...누나의 걱정은 아우뿐이네여 ㅎㅎㅎㅎㅎ

 

 

 

참아야 한단다..성나면 죽는다..!!

 

추장과 백인 처녀




아프리카 식인종 마을에 아주 예쁜 백인 처녀가

한명 잡혀 왔다.

추장이 가만히 보니 식용으로 쓰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서 그여자에게





"나 한테 시집와서 편히 살겠냐..?

아니면 그냥 오늘 식탁에 오르겠느냐..?"

하고 물었다.

이여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그래도 죽는것 보다는 시집을 가는것이 났다고 생각한끝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 했다.





"저 그런데요 저하고 결혼을 할려면 세가지 조건을 만족

시킬 수 있어야 하는데요."하고 말했다.

"그래 뭔지 말해라"추장이 말했다.

"저하고 결혼 하려면 18캐럿짜리

다이야 반지를 선물해야 하거든요"

하고 말하자



 


추장 "야 가서 18캐럿짜리 다이야 반지 가지고 와..!"

하고말하자 마자

반지를 가지고 왔다.

"두번째는요 멋진 별장이 있어야 해요"하고 말하자

해변가에 멋진 별장을 순식간에 짓는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저하고 결혼 할려면

거시기가 30쎈치는 되야 하거든요"

하고 말하자 추장 갑자기 머리를 싸메고

고민을 하는것이었다.




"아~~ 30쎈치, 30쎈치...아~~~"하고

"그건 도저히 안되겠죠..?"

하고 여자가 말하자

추장 결심한듯 부하들에게 말했다.

.


 

.


 

 


 


 

"야! 20쎈치 짤라라..!!!"

 

 

 

자전거 타는 여인

 
 

 

 

세명의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모두 죽었다.

그들은 저승에서 옥황상제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너희들은 모두 운전을 하다 죽었으니 앞으로 영원히

천국의 주위에서 차만 몰아야 한다.

너희들의 과거 행적에 의해서 타고다닐 것을

할당 받게 될 것이다."

옥황상제가 첫번째 남자에게 말했다.

"너는 부인을 네번 속였군.너한텐 이 낡은 티코를

타고 천국의 주변을 돌아라!"



두번째 남자에게 또 말했다.

" 음, 너는 아내를 두번만 속였군, 자, 너는

프라이드를 타고 가거라!!."


세번째 남자에게도 말했다.

" 음, 너는 결혼후에 외도는 한번도 하지 않았으며

아내를 속인 일도 없으니..

자, 에쿠스 신형이다. 타고 다녀라!!!."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리하여 세사람은 각자의 차를 타고 천국의 주변을 도는데

티코와 프라이드가 한참을 가다보니 앞에 뉴 에쿠스가

서 있고 그 남자는 본넷에 올라가서는 씩씩거리고

있었다.

" 이보슈? 차는 젤로 좋은 차를 타고

왜 우는거유?"

그러자 이 남자가 하는 말.........

" 제길,... 좀 전에 우리 마누라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더군요...............?

 
 
밤과 낮




    영자가 사는 이웃에  

    무지하게 남자를 밝히는 친구



    말자에게

    이렇게 물었다.



    " 얘, 넌 낮과 밤 중

      언제 하는 SEX가 더 좋니 ? "



    " 그야 뭐

      두말할 것 없이 낮이지 ! "



    하도 확신을 갖고 얘기를 하자

    의아하게 여긴 영자가 되물었다.



    " 왜 ?

      어째서... 그런데 ? "



    그러자 아주

    태연한 표정으로 하는 말...







        .

        .

        .

        .

        .

        .

        .

        .

        .

        .

        .

        .

        .







    " 이 바보야 !

      밤에는 언제나 남푠.



      남푠 이랑만

      하니깐 그렇치 뭐야~ ?!


'웃으며 살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졸음 앞에 장사 없지요  (0) 2011.12.28
웃으며 살자 하하하하  (0) 2011.12.28
모텔  (0) 2011.12.26
웃어보세요   (0) 2011.12.26
한국웃음연구소 선정 "유머 베스트 10 "   (0)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