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아요

엄마의 뼈있는 한마디

오우정 2011. 12. 16. 17:45

3.엄마의  뼈있는 한마디

어느 날 버스 안에서.
3살 정도 되는
사내아이:, ""엄마! 나 쉬마려워~"
엄마 :
"잠깐만 참아, 엄마가 우유병 줄게,
거기다 쉬~해
~
그러자 워낙 다급한 사내애는
우유병을 마악 꺼내 놓는 엄마의 손에다
그만 쉬~ 해버렸다.

 

화가 난 엄마는 애를 잡듯이 패면서 하는 말
"어이구! 아들이라고 하나 있는 게 꼭, 지애비 닮아서."

"맨 날, 대주기도 전에 싸고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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