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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선운사)

오우정 2011. 9. 20. 20:25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그리워한다는 애틋한 사연 때문에 '상사화(相思花)'로도 불린다.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금주가 가장 적기일것 같다  아마도 9월말일까지는 이어질듯 싶다

 

 산자락이나 풀밭에 무리지어 피는 꽃무릇은 꽃이 필 때 잎이 없고 잎이 날 때는 꽃이 없는 수선화과로 본래 이름은 꽃대가 마늘종을 닮아 석산화이다. 한 뿌리이면서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해 '화엽불상견 상사초(花葉不相見 想思草)'의 아련함으로 알려져 있다

 도솔천 물길을 따라 이어지던 꽃무릇은 선운사 들머리에 이르자 붉은 꽃 무더기가 활활 타오른다. 온통 불을 지핀 듯 사방에서 타오른다

 꽃무릇이 많이피는곳은 근처의 불갑사 용천사 경남합천의 상림숲도 무척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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