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축제소개

몸을 맡겨 흐르는 것

오우정 2010. 11. 25. 01:59

 

 

 

 

 

몸을 맡겨 흐르는 것


열정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건넌 자와 건너지 않은 자로
비유되고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강물에 몸을 던져 물살을 타고 먼 길을 떠난 자와
아직 채 강물에 발을 담그지 않은 자,
그 둘로 비유된다.
열정은 건너는 것이 아니라,
몸을 맡겨 흐르는 것이다.


- 이병률의《끌림》중에서 -


* 몸을 맡긴다는 것은
전체를 맡긴다는 뜻입니다.
함께 흐른다는 것은 더불어 끝까지 간다는 뜻입니다.
오로지 발만 살짝 담그지 않고 강물에 풍덩 들어가,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고요한 물살을 따라
운명을 맡겨 흐르는 것, 그것이 열정이며
열정을 가진 사람만이 흐르는 강을
내 안에 품을 수 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사랑의 묘약은 얼마나 갈까?

대부분은 짧게는 2년 보통은 3년은 간다고한다

그 다음에는 정으로 산다고한다

아직도 정이 남아있는데.............

아직도 사랑하고있는데...........

아직도 그리워하는데..........

헤어져야 한다면

슬픈일이겠지

 

 

 

서서히 가라.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라.
그것은 힘의 원천이다.

노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영원한 젊음의 비결이다.

독서하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지혜의 샘이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신이 부여한 특권이다.

평안한 시간을 만들어라.
그것은 행복의 길이다.

웃는 시간을 만들어라.
그것은 영혼의 음악이다.

남에게 주는 시간을 가져라.
자기중심적이기에는 하루가 너무 짧다.

노동하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이 성공을 위한 댓가이다.

자신을 베푸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천국의 열쇠이다.

- 아일랜드 속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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