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꿈이 현실로~ 하늘을 나는 車, 비행승인
[머니투데이 최인웅기자]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곧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 소재의 테라푸지아 사가 개발한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트랜지션(Transition)'이 미 연방항공청(FAA)의 비행승인을 얻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테라푸지아는 지난해 3월 이미 트랜지션의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FAA는 비행기 조종면허와 관련해 경량 스포츠 항공기 면허(the Light Sport Aircraft category)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20시간의 비행훈련과 3000~4000달러 정도의 비용으로 쉽게 이 면허를 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푸지아 '트랜지션'은 하늘과 지상을 오가는 비행기겸용 자동차로 전직 미 항공우주국(NASA)출신 과학자들이 개발했다. 트랜지션은 한번 주유로 460마일(736km)까지 비행할 수 있으며, 최고 비행속도는 185km/h다.
지상에서 도로주행용으로 운전할 때는 전륜구동의 2인승 승용차로 날개를 접은 상태에서 약 12.7km/ℓ의 연비를 발휘한다. 또한 15초 만에 일반 자동차에서 비행기로 변신이 가능하다.
테라푸지아 측은 트랜지션의 시판가격에 대해 19만4000달러(2억3700만원)로 책정했으며, 이미 70명의 소비자들이 1만 달러의 선납금을 납부해 주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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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푸지아 '트랜지션'(출처:텔레그래프) |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 소재의 테라푸지아 사가 개발한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트랜지션(Transition)'이 미 연방항공청(FAA)의 비행승인을 얻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테라푸지아는 지난해 3월 이미 트랜지션의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FAA는 비행기 조종면허와 관련해 경량 스포츠 항공기 면허(the Light Sport Aircraft category)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20시간의 비행훈련과 3000~4000달러 정도의 비용으로 쉽게 이 면허를 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푸지아 '트랜지션'은 하늘과 지상을 오가는 비행기겸용 자동차로 전직 미 항공우주국(NASA)출신 과학자들이 개발했다. 트랜지션은 한번 주유로 460마일(736km)까지 비행할 수 있으며, 최고 비행속도는 185km/h다.
지상에서 도로주행용으로 운전할 때는 전륜구동의 2인승 승용차로 날개를 접은 상태에서 약 12.7km/ℓ의 연비를 발휘한다. 또한 15초 만에 일반 자동차에서 비행기로 변신이 가능하다.
테라푸지아 측은 트랜지션의 시판가격에 대해 19만4000달러(2억3700만원)로 책정했으며, 이미 70명의 소비자들이 1만 달러의 선납금을 납부해 주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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