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맞습니다.
랜드로버가 원래 오프로드의 대명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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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카이런은 오프로드 지향이 아니죠. 단지 프레임만 달렸을뿐..
게다가 차체 강성에서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또한 차에 앉았을때 차체의 끝부분인 모두 보여야 하는데 카이런은 디자인 특성상 그렇질 못합니다.
또한 시트포지션이 그다지 높은편이 아니라 시야확보도 랜드로버에 비하면 좋은수준은 아니죠.
질문자 님께서 카이런쪽으로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신것 같습니다.
게다가 만약 카이런이 그냥 갈수 있는 길에서 랜드로버의 타이어가 뜨면서 헛돌았다면, 아마 그 차량은 프리랜더 였을겁니다.
프리랜더는 도심형 SUV라 카이런보다 오프로드쪽에서 접지력이나 다른 몇 부분을 재외하고는 조금 부족하죠.
하지만 다른모델들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랜드로버의 4륜 시스템은 현존하는 4륜중 가장 진보한 4륜이 장착되어 있으며, 랜드로버의 특허 시스템인 터레인리스폰스는 5가지의 길을 선택하여 그때마다 차의 세팅이 달라집니다. 게다가 랜드로버는 트랙션컨트롤시스템도 4채널을 사용하고 있죠. 디퍼렌셜록기능도 필수구요(프리랜더 제외). 또 카이런의 HDC는 랜드로버에서 최초개발하여 1998년부터 장착하기 시작한 시스템이고 점점 진보하여 현재 존재하는 HDC중 가장 완벽합니다
또한 카이런과 렉스턴에 달리는 뒷차축 에어서스시스템은 1998년 랜드로버 디스커버리가 최초 사용했습니다.
쌍용차들이 랜드로버의 20세기 기술을 몇개 가져다 쓰고있죠...
또한 카이런의 경우 기존 프레임을 장착하여 보디가 안정적이지 못하지만, 랜드로버(디스커버리와 레인지로버 스포트)는 통합형 보디프레임을 장착하여 좀더 강한강성을 지니고 (견인력 3.5톤) 내구성이 우수하며 온로드에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죠. 다만 무거운게 흠입니다.
일단 카이런과 프리랜더라면 대등할수 있겠으나 그윗급 모델들과는 카이런이 상대가 되질 못합니다.
온로드 가속성능은 비슷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프로드에선 말이 안되죠.
랜드로버는 지프와 더불어 가장 뛰어난 오프로드 자동차이며, SUV의 원조죠.(SUV는 1970년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에 최초사용)
카이런이 랜드로버의 20세기에 나온 차들을 오프로드에서 따라갈수 있을까요?
디스커버리 98~04의 몇가지 주행장치를 끌여다 쓰고 있지만, 이 모델에도 상대가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성능은 잘타는 수준이 아닙니다. 세계 최고라 해도 부족함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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