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포도즙 만드는 방법
-준비물:
찜솥, 주전자(물 끓일 것), 망사, 고무장갑, 실장갑, 유리병, 병투껑, 채반, 장화? 주걱,
-포도를 준비한다. 포도는 거봉이나. 머루포도(마스캇베리에이)가 좋다.
-포도즙은 간혹 교회의 성찬식용으로 포도주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포도의 꼭지를 제거하고 물에 씻는다.
-채반에 올려서 물기를 제거한다.
-어느정도 물기가 빠지면 큰그릇에 담고 포도를 손으로 깨트리든지 양이 많으면 발로 밟는다.
-찜통같은 그릇에 넣고 처음에는 센 불에 후에는 약한불에 끓지 않도록 잘 저어준다.
-포도껍질이 탈색될 때까지 계속한다. 너무 오래 끓이면 포도즙의 색깔이 탁해진다.
-껍질이 탈색되면 망사(한복안감)같은 것에 걸러서 다시 원액만 살짝 끓인다.
-유리병용기를 포도를 끓일 때 다른 그릇에 깨끗이 씻어서 끓인다.
-포도원액이 살짝 끓고 있을 때 유리병이 따뜻할 때 유리병에 가득 담는다.
이때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병의 수평을 유지하고 병 뚜껑을 닫는다.
(준비물-고무장갑과 실장갑을 끼고 작업 뜨거우니 조심) 유리병은 쥬스병 같은 것이 좋다.
-이때 유리병을 씻기 위해 뜨거운 물을 별도로 준비해서 병의 겉면을 씻는다.
-뜨거운 병을 자연상태에서 식힌다. 이때 쥬스가 식으면서 진공상태로 된다.
(병뚜껑이 안쪽으로 들어가야 정상이다. 소리가 나기도 한다.)
병뚜껑이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공기가 들어간 것이니 일찍 먹도록 한다.
-진공이 된 유리병은 상온에서도 2-3년이상 보관이 가능하다.
-만들어진 포도즙은 오래된 것일 수록 더욱 맛이 좋다.
-열이 완전히 식으면 포장용기에 담아서 보관한다.
-먹기 위해 개봉한 포도즙은 가능한 일주일이내에 먹는다.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산화되기 쉽다. 개봉하면 반드시 냉장 보관한다.
-포도즙이 식으면 아래쪽에 결정이 생기는데 이것은 포도에 함유된 주석산이 결집된 것이다.
먹어도 되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맛이 시다.
-포도의가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