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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 다이어트

오우정 2009. 6. 27. 07:00

108배  아침마다 한지가 1개월이 좀 지나간것 같네요

헬스와 병행하기 때문에 108배가 얼마나 도움이 됬는지는 알수없지만

아침마다 20~30분 소요되는 108배를하면 찌뿌둥한게 없어지고

몸에 활력이 넘치는것을 보면 틀림없이 효과가있는것같다

몸무게 78키로인 내가 운동과 다이어트를한지 5개월이 지났는데

오늘 아침 108배를하고난후의 몸무게가 66.5키로이다

아침마다 108배만해도 다이어트와 기초 채력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없을것 같아 적극 추천이다

 

 

108배와 걷기운동이 당뇨병 치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직접 실험을 했다.

수원성빈센트 내분비내과 전문의 조재형 박사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 12명에게 실험을 했다.

 절 운동군과 걷기 운동군으로 나눠 4주간 각각 운동을 실시한뒤 스트레스와 혈당 변화 등

여러 가지 몸의 변화를 알아보기로 했다.

 

KBS ‘생로병사’팀 첨단장치로 4주간 실험
혈당개선 큰 효과…심전도 데이터도 ‘호전’
굴신운동 통해 복부비만 살빼기에도 효능

이 실험을 위해서 혈당 스트레스 지수, 운동량을 측정하기 위한 첨단 기계가 동원됐다.

연속혈당 측정기는 일회성으로 혈당을 재는 것이 아니라 그 환자의 72시간의 혈당을 지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첨단 장치였다.

이외 심전도 측정기, 신체활동 측정기등 동원된 모든 기계가 지금까지 활용하는 기계와는 다른 첨단 장치들이었다.

실험자들은 이런 장치들을 몸에 부착하고 4주간 실험에 임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모두 당뇨로 고생하던 사람들로,

수원에 사는 66세의 박인식(가명)씨는 최고 혈당치가 400mg/dl 까지 올라갔다. 10년째 당뇨를 앓고 있는 배숙경 씨는 혈당이 높을 때는 300,

 식전에는 200이 조금 넘었다.

입원과 퇴원을 거듭하며 인슐린을 맞고 약을 복용했다. 당뇨 합병증으로 왼쪽 어깨가 결리는 오십견 증세도 찾아왔다.

무엇보다 고3 아들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았다.

108배를 하는 사람들. 108배는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에는 물론 대장, 소장 등 장운동을 도와 비만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4주간의 실험 뒤 결과는 놀라웠다. 108배 운동군 6명 중에서 5명에게서 혈당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한 명은 혈당약을 끊을 정도로 호전됐다.

 공복혈당의 경우 걷기군은 혈당 변화가 별로 없는 반면에 절하기 운동군에서는 226에서 187.2로 떨어졌다.

장기간 높은 혈당 상태인 환자 몸에서 형성되는 혈색소인 당화혈색소는 두 운동군 모두 비슷한 상태로 낮아졌고,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8배 운동군에서는 또 당이 떨어지는 등락폭이 매우 적은 것으로 측정됐다. 실험자들의 변화를 살펴보자.

박인식 씨는 평균 196이던 혈당수치가 130정도로 떨어졌다. 배 씨는 280에서 227로, 변화폭도 117에서 89로 당화혈색소는 9.7%에서 9.2%로 줄었다.

김운섭 씨는 혈당 평균이 202에서 156으로 변화폭은 157에서 110으로, 당화 혈색소는 7.4%에서 7.0%로 호전됐다.

발목이 아파서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하는 김순옥 씨는 평균 혈당이 266에서 190정도로, 변화폭은 188에서 65정도로 변했다. 당화혈색소는 9.3%에서 9.1%로 줄었다.

당뇨만 좋아진 것이 아니었다. 심전도 데이터도 놀라웠다. 참가자 모두가 108배를 통해 불면증이 줄어들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도 줄어들었다고 했다.

이 실험은 KBS <생로병사> 제작팀이 108배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실시했었다.

실험 내용은 방송을 통해 알려져 당시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제작을 지휘한 표만석 피디가 <108번의 내려놓음>이라는 책으로 출간했다.

책은 절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청견스님의 도움을 얻어 올바른 절 방법 까지 자세하게 적고있다. 무엇보다 복식호흡법이나 잘못된 절 형태 등도 보여주고 있다.

 방송을 보지 못한 사람이나 한번 스쳐가면 그만인 영상의 단점을 책이 제대로 보완해준다.

이미 108배가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비만 퇴치에도 탁월하다는 입소문은 널리 퍼져있었다. 이 책은 그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해준다.

108배를 10분간 실시하면 약 90kcal 정도의 열량이 소비된다. 이는 조깅을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한 시간동안 절을 하면 축구나 테니스를 하는 것과 비슷하고 탁구 자전거 타기 보다 훨씬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

108배를 하며 허리와 배를 지속적으로 접었다 펴는 굴신운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위장과 대장등 소화기관들의 운동을 활발하게 돕는다.

위장 대장 운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것도 비만의 한 원인이 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불안, 분노 등을 통제하고 정신을 집중하는데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108배는 육체와 정신적 측면에서 많은 효능을 보여준다.

 

그러면 다음에는 올바른 108배와 호흡법에 대해 알아본다.

毒▶ 빠른 동작 금물, 가슴 호흡은 역효과

배로 숨 쉬고 바른 자세로 임해야 ◀藥

108배는 운동할 장소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집에서 일어나서나 잠자기 전 어느 때든 15분이면 된다.

가족과 함께 하면 사랑이 더 깊어져 화목에 큰 도움이 된다. 문제는 의지다. 타종교인들도 108배는 불교 냄새가 난다며 109배 혹은 333배로 바꿔 하는데

불교신자가 108배를 하지 않는다면 체면이 말이 아니다. 지금 당장 108배를 하자.

 

108배는 어떻게 하는가.

한국사람들은 꼭 불교신자가 아니어도 절을 많이 한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하는 유교식 절을 108배로 삼기에는 문제가 많다.

먼저 팔을 굽혀 손을 바닥에 내려놓고 머리를 숙여 절을 하는 방식은 왼쪽 팔목 부위에 건초염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낳는다.

 무릎 관절도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잘못된 절 동작 탓에 관절염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무릎 관절을 다칠까 염려돼 108배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절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청견스님은 올바른 절과 잘못된 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양손 모아 앉고 바닥에 머리 닿아야
일어설 땐 합장한 채 탄력에 의지를

“자세가 불량하다든지 절을 너무 빨리한다든지 하면 숨에 문제가 생긴다.

마음과 몸 사이에 존재하는 호흡은 몸의 영향도 크게 받고 마음의 영향도 크게 받는다.

그 중에서 몸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절을 할 때 숨이 차거나 헐떡거리면 절이라고 할 수 없다.

 마음 다스림도 잘 안되고 몸 다스림도 잘 안된다.

절을 잘못해서 자꾸 역호흡을 하다보면 마음을 어지럽게 한다.

 이는 절을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하다“

잘못된 절은 잘못된 호흡에서 비롯된다는 뜻이다.

절 동작은 너무 빨라도 좋지 않다.

 빠르게 동작을 반복하다보면 근육과 관절에 골고루 무리가 오기 쉽다.

일반인들의 경우 20분 정도로 시간을 넉넉하게 주는 것이 좋다.

초보자일수록 자신의 동작이 올바른지 호흡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스스로를 관찰하면서 천천히 해야 한다.

 

호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으로 숨을 들이 마시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호흡은 어떻게 하는가.

청견스님은 “배꼽 아래 치골 부분까지 숨이 저절로 내려오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복식호흡은 배꼽 아래 세 치 단전을 말하는데 청견스님은 이보다 훨씬 깊게 숨이 내려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데 절을 하면서 이를 의식적으로하면 안된다.

 무릎에서 엉덩이로 이어진 사두박근을 조여서 허리를 반듯이 펴고

바른 자세에서 숨이 저절로 배꼽 밑 방광 아래 치골 부분까지 짧고 간명하게 내려가도록 만들어준다.

입으로 내쉴 때는 가늘고 길고 부드럽고 고요하게 휘파람을 불 듯이 숨을 내쉬어야한다.

 이 때는 입술 주변에 신경을 집중하고 느낌을 알아차리려 노력하는게 좋다.

몸을 숙일 때는 숨을 내쉬고 일어설 때는 사두박근을 조이면서 숨이 아래로 내려가게 유도해야한다.

 숨을 내쉴 때는 접족례를 하면서 이마와 팔꿈치와 엉덩이를 접을 때 이마가 땅에 닿기 직전에 입으로 숨을 의식적으로 내쉬기

시작해서 접족례를 마치고 합장할 때까지 내쉰다.

어떤 감정이 일어났거나 자세가 비뚤어지거나 불량 할 때 혹은 배에 힘이 없어도 숨이 내려가지 않는다.

배로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사람은 허리를 반듯이 펴야 한다.

오목 가슴만 펴도 일단은 숨이 내려간다.

호흡은 자연스럽고 저절로 되게 해야 한다.

 동작을 제대로 하면 호흡도 자연스럽게 합치한다.

 동작법은 다음과 같이 6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명상 다이어트 108배


108배는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탈모예방 이나 요통에도 도움이 된다,
정신건강은 물론 집중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불교에서 행해지는 108배는 중생의 번뇌가 108가지라는 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불교에서 말하는 번뇌는 많이 잡으면 8만4000번뇌이고,
적게 잡으면 3독 등 다양하다고 합니다.

이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108번뇌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불교에서는 108배를 기본으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종교적인 의미에서 절은 곧 하심(下心)이자
자신의 마음을 비우는 작업이고, 물건이 기울어져야 속에 든 것이
기울어지 는 것처럼 몸을 낮추어 겸손한 자세를 갖추면
야만심, 자존심, 이기심, 선입관념,
고정관념을 쏟아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건강과 다이어트의 새로운 키워드 '108 배'

108번 절을 하는 108배는 시간과 비용,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 요즘 종교를 불문하고 운동으로
절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몸 건강은 물론 마음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절,

지금 당장 시작해보자.

108배,그것이 알고 싶다!

1. 불교에서 유래된 108배의 의미

대부분의 사람은 '절은 꼭 108번을 해야 하나' 하는 의문을 갖는 다. 중요한 것은 절 운동을 통해 내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평화롭게 하는 것이 다. 그렇다면 사실 절하는 횟수가 108배든, 107배든, 109배든 전혀 상관이 없다.

불교에서 행해지는 108배는 중생의 번뇌가 108가지라는 데에서 유 래한 것으로, 불교에서 말하는 번뇌는 많이 잡으면 8만4000번뇌이고, 적게 잡 으면 3독 등 다양하다.

이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108번뇌이다. 따라서 불 교에서는 108배를 기본으로 하는 것. 종교적인 의미에서 절은 곧 하심(下心)이 자 자신의 마음을 비우는 작업이다.

물건이 기울어져야 속에 든 것이 기울어지 는 것처럼 몸을 낮추어 겸손한 자세를 갖추면 야만심, 자존심, 이기심, 선입관 념, 고정관념을 쏟아낼 수 있다는 것.

 

2. 시간과 공간에 구애 없이 할 수 있다

108배 운동은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대 부분의 운동은 적잖은 시간과 노력, 비용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에 108배 운동은 방석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 든 누구나 할 수 있다. 단, 집중도와 마음의 평정을 좀더 쉽게 얻기 위해서라 면 조용한 공간을 찾아 절을 하는 것이 좋다.

3. 매일 아침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108배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번뇌를 다스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수행법이다.

그래서 스님들은 항상 새벽에 일어나 몸을 깨끗이 하고 108배를 한다.
오전 6~7시 사이 규칙적으로 절하는 것이 좋다.

 

4. 한 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것이 더 낫다

전문가들은 건강에 도움이 되려면 1주일에 3번 이상 땀을 촉촉하 게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어떤 운동을 하든 꾸준히 지속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은 시작하나 마나 한 것. 따라서 108배 운 동도 무엇보다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108배를 하는 것은 힘들 다. 한 번에 많이 하고 지쳐서 그만두는 것보다 점차 횟수를 늘리며 꾸준히 하 는 것이 더 낫다.

매일 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주기적으 로 1주일에 3번 이상은 할 것.


 

효과 높이는 절하기 108 배」

1. 절을 할 때는 최대한 힘 을 빼서 몸을 가볍고 부드럽게 해야 한다. 그래야 동작 하나하나가 막힘이나 걸림이 없이 부드럽게 이어지고 몸의 기혈순환이 활발해진다.

2. 호흡이 가쁠 만큼 빠른 속도로 절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절 운동은 근력과 심폐 기능을 강화하는 단순한 신체 운동이 아니므로 빠르고 강하게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오히려 각 신체 부위에 동작의 자극이 정확하게 전달되고 호흡이 깊어지도록 가능하면 동 작을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할수록 더 큰 운동 효과가 있다.

3. 절을 하면서 머릿속에 잡 념이 떠오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억지로 잡념을 쫓으려고 애쓸 것이 아 니라 호흡이나 동작, 신체 부위에 마음을 집중하면서 절을 하면 된다.

자신이 하는 각 동작을 머릿속으로 그려본다든지, 단전이나 발에 정신을 집중한다든지 , 아니면 절하는 횟수에 집중한다든지 하면 저절로 잡념이 사라지며 정신이 안 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절을 할 때는 반드시 방 석이나 이불을 마련하여 무릎이 닿는 곳에 포개서 까는 것이 좋다. 딱딱한 맨 바닥에서 절을 하다 보면 무릎을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예 방석 이나 이불 위에 올라서서 절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미끄러질 수도 있 거니와 균형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5. 절을 마치고 난 뒤 바로 샤워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절 운동을 통해 몸속의 나쁜 기운이 배출되고 청 정한 기운이 형성되어 있는 상태에서 물로 몸을 씻어내면 몸의 기운이 흐트러 져 운동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

이때는 가볍게 몸을 푼 후 따뜻한 차를 마시 는 등 시간을 보내며 몸속에 형성된 기운을 갈무리한 뒤 몸을 씻는 것이 좋다.





신선한 기를 받아들인다고 생각하면서 느리고
가늘게 코로 숨을 들이쉴 것.

얼굴에 가벼운 미소를 띈다


1. 양발을 어깨 너비의 반 정도로 벌리고 서서 합장을 한다. ※양팔은 겨드랑이에서 약간 떨어뜨린다.

2. 합장한 손을 아래로 내리며 양팔을 쭉 편 뒤, 양팔을 등 뒤로 크고 힘차게 돌려 머리 위로 올린다. ※손바닥은 펴서 앞 을 향하고 양팔은 귀에 닿도록 곧게 편다.

3. 양팔을 원을 그리듯 크게 돌리며 앞으로 내리면서 상체를 숙여 몸이 ‘ㄱ’자 모양이 되게 한다.

4. 무릎을 굽히면서 양손을 앞으로 내밀어 바 닥을 짚는다. 고개는 자연스럽게 숙인다.

5. 무릎을 꿇고 앉아 팔꿈치와 이마를 바닥에 댄다. 이때 발가락을 꺾은 채 발꿈치를 세우고, 이마는 머리카락이 바닥에 살 짝 닿을 정도만 숙인다.

6. 바닥을 짚고 있는 양손을 뒤집어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하여 귀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손바닥을 뒤집어 위로 들어 올 리는 동작은 불자들이 엎드려 부처님의 발을 받들던 행위에서 유래되었다. 이 는 자신을 철저하게 낮추고 상대방을 최대한 공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운동으로 절을 할 때 이 동작은 생략해도 된다.

7. 팔을 바닥에 붙이고 고개를 든다.

8. 상체를 완전히 일으켜 세우고 양손을 합장한 뒤 다리와 허리의 힘을 이용해 가볍게 일어난다.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한다 .
일어나는 순간 괄약근에 힘을 준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108배 따라하기.

 

108의 놀라운 효과 복부가 확실히 빠지는 운동요법

108배는 최고의 경락 운동으로 꼽는다.
몸을 접었다 펴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전신의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고 기와 혈을 순환시키기 때문. 뿐만 아니라 전신운동이면서 산소의 운동 소모량이 적은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다.

또한 절은 번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불교의 수행방법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성 질환을 앓고 있는 현대인에게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행동장애를 보이거나 산만한 아이들은 108배를 통해 인내심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고, 아토피의 경우도 치료와 함께 108배를 병행하면 기가 원활히 순환돼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외에 성장판을 자극해 키가 자라는 데 도움이 되고, 단전호흡을 통해 뇌를 자극해 학습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어릴 적부터 세배하는 습관을 기른 아이들에게 절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운동법으로써 절을 힘들어 하기도 하니, 불교에서 하는 절을 중심으로 운동법의 주요 동작을 넣어 하는 절하는 방법도 좋다.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는 절하는 방법은

식욕을 완전히 없애려면 이렇게 !!






01_ 합장을 한다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두 팔은 겨드랑이에서 약간 떨어뜨려 손바닥을 가슴 높이에서 모아 손끝이 위로 가게 세운다.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02_ 살며시 바닥에 무릎을 대고 손을 무릎 앞에 놓는다.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천히 무릎을 바닥에 대고, 팔을 곧게 뻗어 양손을 무릎 앞에 놓는다. 이때 등을 구부리지 않아야 하고, 손은 무릎에 빠짝 붙이지 않아야 머리를 숙이기 쉽다.

03_ 팔꿈치를 구부리고 이마를 바닥에 댄다.

팔꿈치와 이마가 바닥에 닿도록 몸을 숙인다. 이때 양발은 적당히 벌린 상태로 발가락을 꺾은 채 발꿈치를 세운다.

04_ 손바닥을 위로 해서 귀 옆까지 들어 올린다.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고 천천히 귀 옆까지 들어 올린다. 팔꿈치를 바닥에서 떼면 팔운동이 되어 좋지만 아이들에게는 쉬운 동작이 아니니 팔꿈치는 바닥에붙여도 된다. 이때까지 숨을 들이마신다.

05_ 탄력을 이용해 일어나서 합장한다

팔을 펴고 엉덩이를 뒤로 뺐다가 당기며 탄력을 이용해 허리와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일어선다. 몸을 일으키면서 천천히 들이마신 숨을 내쉰다.

절을 할 때 주의할 점

● 아이에게 강요해 시키지 말고 엄마 먼저 108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한다.

●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복식호흡을 하므로 숨을 끌어올리지 않도록 시키고
배꼽 아래로 숨이 들어가는 상상을 해보게 해 자연스럽게 단전호흡을 유도한다.

● 호흡이 가쁠 정도로 빠르게 절하지 않도록 한다.

● 아이들은 장난을 치며 무릎을 쾅하고 꿇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무릎에 무리가 가므로 주의를 줘야 한다.
또한 방석이나 폭신한 요를 깔아 무릎이 다치지 않게 한다.

● 가능하면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가 되게 해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한다.

● 108배를 한 뒤 바로 샤워를 하면 몸의 기운이 흐트러지므로
따뜻한 차를 마시게 하고 잠시 쉬게 한 다음 몸을 씻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