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아요

어느 산부인과에서..............

오우정 2005. 3. 26. 18:00

산부인과 분만실 앞에서

 

4명의 남자가 산부인과에서 부인의 분만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간호사가 첫 번째 남자에게 말했다.
"축하합니다, 쌍둥이 아빠가 되셨어요.
"그러자 남자는
"정말 우연의 일치네요. 전 LG트윈스에서 일하고 있거든요" 하고 말했다.


간호사가 이번에는 두 번째 남자에게
"선생님은 세 쌍둥이 아버지가 되셨네요"
"전 삼성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고 기뻐했다.


잠시후, 간호사는 세 번째 남자에게
"기네스북 감이네요 일곱쌍둥이 아빠가 되셨습니다."
그 남자는 "설마 했는데, 전 칠성사이다에서 일하거든요"


그런데 그 말을 들은
4번째 남자가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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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19 구조대에서 일한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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