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식한 시골 할애비 유식한 시골 할애비 시골 한적한 길을 지나던 등산객이 길옆에 있던 쪽문에 한문으로 '多不有時'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는 뜻인가? 누가 이렇게 심오한 뜻을 문에 적어놨을까?' 생각하며 글자를 쳐다보고 있는 데 한 할아버지가 물었다. "거기서 뭐하는겨?" "여기 사시는.. 웃으며 살아요 201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