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김밥 띵똥 현관벨이 울린다 집사람은 올사람이 없는데 하면서 화면을 보면서 나보구 여보 언능 옷입어 그런다 며느리왔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난 빛의 속도로 바지를 입고 며느리는 현관문만 열고는 쇼핑백을 내민다 이것 잡수세요 그러면서 유나것 싸면서 더 쌋어요한다 말이 그렇지 힘들었.. 맛집 기행 2018.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