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점을 치는 방법 중서법, 육변서법, 척전법, 동전 던지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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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점을 치는 방법입니다.
중서법(中筮法)
중서법이란 본서법을 간략히 하여 점괘를 얻는 방법이다.
이는 본서법(本筮法)인 십팔변(十八變)은 너무도 복잡하기에,
간략한 방법인 구변서법(九變筮法), 육변서법(六變筮法)등이 사용되며,
여기선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육변서법(六變筮法)과,
척전법(擲錢法 - 동전을 던지는 법)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시작은 본서법(本筮法)에서 처럼
점대(대나무등 길고 손에 잡기 좋은 산가지)50개를 준비한다.
마음을 고요하게 가라앉힌후,
먼저 50개 점대중에서 하나를 뽑아서 책상 맨 위에 놓는다.
이 한개는 태극을 상징하는 것이다.
나머지 49개의 점대, 즉 산가지를 두손으로 갈라 쥔다.
왼손에 있는 것은 천책(天策)이라 하고(하늘을 의미),
오른손에 있는 것은 지책(地策)이라 한다.(땅을 의미)
자- 이제~오른손에 쥐고있는 지책(地策)을 책상위에 놓고, 그 중에서 한 개를 뽑은다음 왼손 새끼 손가락 사이에 끼운다.
이를 인책(人策)이라고 한다.(인간을 의미)
이로서 천지인(天地人)이 만들어 지는 것이며,
하늘과 땅의 변화와 움직이는 상(象)속에서 인간의 변화하는 삶을 점을 통하여 예측하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본서법과 동일하다.
본서법에서는 천책을 덜어냄에 있어서 4개씩 덜어 냈지만,
여기선 8개씩 덜어내는 것이 차이다.
즉, 왼손으로 쥐고 있던 천책에서 여덟개씩 덜어내고 난 나머지 + 새끼손가락에 끼워 있는 인책 한개를 더한 수로서 효(爻)를 삼는 다.
만일에 천책을 여덟 개씩 제하고 나머지가 없을때는 나머지가 없는 것으로한다.
(본서법과 다름)
1개-노양 2개-소음 3개-소음 4개-소양
5개-소음 6개-소양 7개-소양 8개-노음
남은 수가 1이면 건위천 = 노양이며
남은 수가 2이면 태위택 = 소음이며
남은 수가 3이면 이위화 = 소음이며
남은 수가 4이면 진위뢰 = 소양이며
남은 수가 5이면 손위풍 = 소음이며
남은 수가 6이면 감위수 = 소양이며
남은 수가 7이면 간위산 = 소양이며
남은 수가 8이면 곤위지 = 노음이다.
이와 같이 여섯 번을 반복하여 대성괘(大成卦)/육효(六爻)를 만든다.
변효와 지괘는 본서법과 동일하다.
척전법(擲錢法 - 동전을 던지는 법)
중서법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척전법이다.
세개의 동전을 여섯번 던져서 여섯개의 효를 구한다.
동전의 양면중 어느 한 쪽을 陽과 陰으로 정한뒤에 흔들어서 바닥에 던진다.
표면에 드러난 상으로 효(爻)의 음양(陰陽)과 동정(動靜)을 구한다.
즉 세 개의 동전 중 陰면이 1개면 음효, 陽면이 1개면 양효,
전부 陰면이 나오면 노음효로서 음 변효가 되며
전부 陽면이 나오면 노양효로서 양 변효가 된다.
정갈한 몸과 마음으로 이렇듯 점을쳐서
불안한 일들에 대해서 예측하고 흉함은 피하며 길함을 추구한 것이 점복행위다.
[365인생 컨설팅]에서는 점을 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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