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평소 자신의 모습과 매우 다른 진지함으로
공원에서 만난 남자와 여자...
남자와 여자가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남자 : 혹시.... 담배 피우시나요!
여자 : 어머~~ 저 그런거 못 피워요!
남자 : 그럼, 술은 좀 하세요!
여자 : 어머~ 저 그런거 입에도 못대요!
남자 : 그렇다면 지금까지 연애는?
여자 : 연애요? 전 아직까지 남자의 <남>자도 모르고 살았는걸요?
남자 : 정말~~ 순진하시군요! 전 솔직히 반갑긴 하지만......!
침을 꿀꺽 삼키고 난 남자가 다시 물었다.
"그럼 무슨 낙으로 사시는지요...?"
그러자, 여자는 보조개 미소를 짓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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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난 거짓말하는 재미로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