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아요

월말 부부

오우정 2019. 2. 21. 09:09

월말 부부



서로 직장이 멀리 떨어
져 있어 한달에 한번정
도 얼굴을 보곤하는

부부가 모처럼 만나서
반가운 해후를 하고서
는 잠을 청했다...


그리고 새벽 2시쯤
부인이 잠꼬대를 하기
시작했다.~~

"흐~~~응~~~응
남편이 왔나봐요 빨리
피하세여~~"


그러자 옅에서 코를골며
곤하게 곯아떨어졌던 남
편이 아직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채 일어나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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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급히 양말과 팬티도
뒤집어 입은채 창밖으로
뛰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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