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북서부에 위치하며, 동경 126°16′∼126°21′, 북위 37°45′∼37°00′에
위치한다.</P>
동쪽으로 바다를 건너면 양사면과 내가면이 있고, 남쪽으로는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가 있다.
북쪽으로 불과 2∼3㎞의 바다를 끼고 황해도 연백군이 있다.
따라서 섬 북부에서는 황해도 땅을 쉽게 바라볼 수 있으며, 좀 높은 곳에서는 예성강 하구를
볼 수 있고, 맑은 날에는 개성 송악산도 바라볼 수 있어,
실향민들이 화개산 산정에서 북쪽을 바라보며 망향제를 지내는 곳이기도 하다</P>
교동도는 볼꺼리가 많다
유명한 대륭시장
교동 항교
교동성곽
교동도는 『삼국사기』에 따르면 달을참(達乙斬), 고목근(高木根), 교동(喬桐)으로 바뀌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달을참이란 ‘크고 높은 산이 있는
고을’이라는 의미를 가진 지명이라고 전한다. 대운도(戴雲島), 고림(高林)이라고도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