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헛돈쓴 날

오우정 2018. 8. 9. 21:31

오늘은 새벽 5시에 길을 나섯다

목적지는 강원도 절멸보궁인정암사를 시작으러

산상의 화원만항재

구와우해바라기축제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구와우해바라기를 보구 황지연못으로가는중에 2차선도로인데

바퀴에 뭔가가 덜컹과동시에 소리가 제법크게났다

신경이쓰이면서 계기판을 보니까

오른족앞 타이어를 점검하라고 빨간 표시가 뜬다 차를 세우고 바퀴를 보니

애~휴 ~~~ 대책이 없다

 

런플렛타이어라서 스페어 타이어도 없다 아무리 런플렛타어어도 옆쪽이 터진건 대책이없다

태백의 가까운 타이어 점을 검색하니 12키로 나온다 조심조심해서 갔더니

태백에는 런플렛타이어가 없단다

하루가 걸린다고 이야기한다 빨리할수있는 방법은 고속뻐스로 타이어를 서울에서 운송해오면 된단다

그래서 밴츠써비스로 연락헸더니 가가운 곳이 춘천과 원주에있단다

거리는 140키로 갈수없는거리다

타이어가 있는지 알아보니 마이바흐모델은 없단다  

방법은 타이어를 서울에서 우송하는것

차를 서울로 운송하는것

내가 생각한 방법은 일반타이어를 끼워서 서울로 가면 어더냐구 했더니

가능하다고한다 단 과속하지말고 조심조심오란다

일반 대치용 타이어값이 370,000원인가 달라고했다

40여분만에 타이어 갈아끼고 겨우겨우 집에왔다

도로에는 별별 물건이 떨어져있을수있으니 조심해야겠다

비상용으로 임시로끼운 타이어값

새로 교환할 타이어값  결국은 1,000,000원이상이 소요되게 생겼다

내 결론은 돈은 많이 들었지만

 사고없이 차도 망가진곳 없이 잘 귀가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