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 꽃나무

빈카

오우정 2017. 4. 22. 02:23

 

 

 

 

 

 

 

 

 

 

 

 

 

 


'periwinkle'이라는 영어 이름은 이 꽃의 러시아
이름인 '페르빈카'(pervinka)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처음'(first)이라는 뜻의
러시아어 'pervi'가 붙여졌다. 좁은잎빈카는 다년생 상록 덩굴식물로 너비가 2㎝이고 엷은 자색이 도는 푸른색 꽃이 피는데, 유럽이 원산지로
영국에서도 자라고 있다.</P>
북아메리카로 도입되어 지금은 북아메리카 대륙의 동부에 널리 분포한다. 이와 비슷한 빈카는 너비가
2.5~5㎝인 자주색이 도는 푸른색의 꽃이 피는데, 유럽 대륙이 원산지로 영국에서도 귀화식물로 자라고 있다.</P>
한국에는 원래 빈카속 식물이 자라지 않으며 최근 원예식물로 들여왔는데 빈카·좁은잎빈카를 비롯하여 분홍색
꽃을 피우는 일일초, 잎에 노란색 무늬가 있는 금맥무늬빈카, 잎가장자리가 흰색인 무늬빈카 등의 변종을 정원 등에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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