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 꽃나무

박태기나무꽃

오우정 2017. 4. 21. 10:23

 

 

 

 

 

 

 

 

 


북아메리카, 유럽 남부,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이른봄에
피는 화려한 꽃을 보기 위해 널리 심는다. 꽃은 작고 자줏빛이 도는 분홍색이며잎이 나기 전에 오래된 줄기와 가지에서 무리지어 핀다. 잎은
심장모양과 둥그스름한 모양 등으로 다양하며, 잎이필 때는 청동색을 띠지만 곧 밝은 녹색으로 변하고 가을에는노란색이 된다.</P>
 키가 12m까지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딘다. 꽃은 봄에 피며 장밋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아름답고, 가지가

나는 방식이 독특해 심고 있는데, 때로 흰 꽃이 피는 변종도 심는다.
박태기나무는 재배를 하는 경우에는 종종 관목으로 자란다.</P>
다른 박태기나무속 식물 중지중해 지방에서 자라는 케르키스 실리쿠아스트룸(<I>C.
siliquastrum</I>)은 유다나무(Judas tree)라고도 하는데, 흰 꽃이 피었으나 그리스도를 배반한 유다가 이 나무에 목을 매
죽고 난 뒤 그 수치심으로 붉게 물들었다고 전해진다. 한국에는 중국에서 들어온 박태기나무를 정원이나 길가에 흔히 심고 있는데, 잎이 나오기 전인
4월말경에 자주색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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