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 꽃나무

노루귀 와 복수초 인천대공원

오우정 2017. 3. 11. 09:12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복수초는 ()과 장수(長壽)

 또는 부유와 행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으로써

이른 봄 산지에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 또는 눈새기꽃이라고 부르는가하면

중부지방에서는 복풀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새해 들어 가장 먼저 꽃이 핀다하여 원일초(元日草)란 별호가 말해주듯이

 눈 속에서 핀 복수초가 목격되기도 합니다.

 

 

 

 

 

 

 

 

 

 

 

                                             노루귀

 

 

 꽃말은 인내 ,신의, 참을성, 믿음이라고 하네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으로 피나,

                      때때로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온다

 

 

                꽃줄기나 잎이 올라오는 모양새가 노루의 귀와 비슷하다하여

                            이렇게 이름붙여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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