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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오우정 2016. 9. 1. 07:35

 

 

 

주로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사냥이나 전쟁 쓰는 굽은 막대 모양 무기. 던지면 회전하면서 날아가는데,

목표물 맞지 않을 경우 되돌아오는 되돌아오지 않은 종류 있다.

  • 원주민 명이 사냥감 향하여 부메랑 던졌다.

  • 던지면 다시 돌아오는 부메랑은 가벼우면서 얇고 균형이 잘 잡혀 있다.

  • 깊게 굽은 것부터 양쪽이 거의 평각인 것까지 모양이 아주 다양하며, 양쪽 끝이 반대방향으로 꼬여 있거나 비틀려 있다.
    부메랑을 던질 때는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던지는 사람이 몇 걸음을 내달리면서 힘차게 던진다.

  •  손에서 놓기 직전에 손목을 강하게 놀리면 추진력이 더해진다.
    돌아오는 부메랑은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와 서부 지역에서만 사용한다.

  • 시합용 도구로 쓰거나 사냥꾼들이 나무에 쳐놓은 그물에 새떼를 몰아넣을 때 매 대신 이용하기도 한다.

  • 짐승을 잡는 도구로 쓰는 한편 전쟁에서는 무기로 쓴다.

  •  고대 이집트인들과 캘리포니아·애리조나 인디언들이 돌아오지 않는 부메랑 모양의 무기를 사용했으며, 인도 남부인들은 새·토끼 등을 잡는 데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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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종류의 부메랑과 부메랑 모양의 여러 가지 곤봉이 있다. 던지면 다시 돌아오는 부메랑(뉴사우스웨일스 투루왈족이 쓰는 말에서 나온 명칭)은 가벼우면서 얇고 균형이 잘 잡혀 있으며, 길이는 30~75㎝, 무게는 약 340g이다. 깊게 굽은 것부터 양쪽이 거의 평각인 것까지 모양이 아주 다양하다. 양쪽 끝이 반대방향으로 꼬여 있거나 비틀려 있는데, 처음부터 아주 비틀어지게 만들거나 재에 달구어서 비튼다

 

부메랑을 던질 때는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던지는 사람이 몇 걸음을 내달리면서 힘차게 던진다. 한쪽 끝을 어깨 위로 쳐들고 구부러져 들어간 쪽을 앞으로 향한 채, 납작한 면이 아래를 향하도록 하여 재빨리 앞으로 던진다. 손에서 놓기 직전에 손목을 강하게 놀리면 추진력이 더해진다. 부메랑의 독특한 비행 모양을 결정하는 것은 양쪽 끝의 비틀림과 함께 바로 손목 힘으로 먹이는 회전이다. 아래로 향하거나 땅과 수평으로 던지면 15m 이상의 높이로 날아간다.

한쪽 끝을 땅에 스치듯이 던지면 양쪽 끝이 계속 회전하면서 공중으로 쌩하며 무서운 속도로 날아간다. 지름 45m 이상의 원 또는 타원을 그리거나, 더 작은 원을 여러 차례 그린 다음 던진 사람 가까운 땅에 떨어진다. 또한 8자 모양을 그릴 수도 있다.

돌아오는 부메랑은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와 서부 지역에서만 쓰는데, 시합에서 경기도구로 쓰거나 사냥꾼들이 나무에 쳐놓은 그물에 새떼를 몰아넣기 위해 매 대신 이용하기도 한다. 돌아오는 부메랑은 멀리 날아가서 돌아오지 않는 부메랑에서 발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돌아오지 않는 부메랑은 돌아오는 부메랑보다 더 길고 곧으며 무겁다. 짐승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때려잡는 도구로 쓰는 한편 전쟁에서는 살상용 무기로 쓴다. 끝에 뾰족한 갈고리가 달린 것도 있다. 고대 이집트인들,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인디언들이 돌아오지 않는 부메랑 모양의 무기를 썼으며, 인도 남부인들은 새·토끼 등을 잡는 데 썼다.

 

 

 

 

 

 

공중으로 던져진 ‘부메랑’이 되돌아오는 성질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게임을 즐기는 레포츠를 말한다. 원시인들이 사냥을 목적으로 사용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우연히 던진 나무 지팡이가 되돌아오는 현상을 발견하여 알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물리적 기법에 의한 새로운 형태의 부메랑들이 많이 보급되고 있으며, 신종 레포츠로 동호회 등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용구

부메랑의 종류는 매우 많다. 가장 기본적인 ‘A형’ 부메랑으로부터 최근에 날개가 여러 개 달리거나 특수한 모양을 가진 부메랑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가장 멀리 나가고 실외에서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부메랑은 바로 ‘A형’ 부메랑이다.

A형 부메랑

이용 방법

부메랑을 잡을 때는 날개 끝을 가볍게 쥐어야 한다. 부메랑은 엄지손가락을 붙여서 잡았을 때 항상 로고나 페인팅이 된 부분이 자기 쪽으로 보여야 하고 부메랑의 뒷면은 평평한 면으로 손바닥을 붙여서 잡으면 된다. 부메랑은 미세한 바람에도 영향을 받으면서 비행을 하기 때문에 바람의 방향을 읽고 던져야 한다. 바람을 정면으로 마주해서 선 다음 오른손잡이는 오른쪽 45˚ 방향으로 부메랑을 던진다.

부메랑 던지는 높이는 자신의 어깨 높이에서부터 약 10˚ 위에까지 던지며, 부메랑을 던질 때는 멀리 있는 나무나 건물의 꼭대기를 목표로 정하고 던지면 더욱 쉽게 던질 수 있다. 되돌아오는 부메랑을 받을 때에는 부메랑의 비행코스와 비행속도 등을 잘 예측하고 파악하면서 받아야 한다. 부메랑이 자신의 몸 쪽으로 되돌아와서 잡을 때는 두 손바닥을 아래 위로 마주보게 하여 잡으면 된다.

바람을 정면으로 마주해서 선 다음 오른손잡이는 오른쪽 45° 방향으로 부메랑을 던진다.

부메랑 던지는 높이는 자신의 어깨 높이에서부터 약 10° 위에까지 던지며,부메랑을 던질 때는 멀리 있는 나무나 건물의 꼭대기를 목표로 정하고 던지면 더욱 쉽게 던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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