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 꽃나무

엘러지

오우정 2014. 4. 2. 06:59

 

 

 

 

 

 

 

 

 

 

 

 

 

 

 

 꽃속에 W라 글자가 선명하게 보인다 

꼭 치마를 올리고 속옷이 보이는 느낌이다

이런 생각은 아마도 꽃말이 바람난 여인아라서 ~~~~~~~~~~~~~

꽃말 : 여인, 질투,바람난 여인

 

꽃 안쪽에는 암자색 선으로 된 “W”자형의 무늬가 선명하게 있다. 열매는 6~7월경에 갈색으로 변하고 타원형 또는 구형이며 종자는 검은색으로 뒤에는 흰액과 같은 것이 붙어 있다. 씨방이 아래로 향해 있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쏟아지고 없다. 잎이 한 장과 두 장으로 나오는데, 한 장을 가진 잎은 개화하지 않는다. 간혹 잎이 한 장인 것에서 꽃대가 올라오는 것이 있지만, 이는 다른 잎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한 종자 발아를 해서 생긴 알뿌리는 해마다 땅속 깊이 들어가는 특성을 보이는데, 많이 들어간 것은 약 30㎝ 정도되고 일반적으로 20㎝가량은 들어가 있다. 얼레지는 1개의 알뿌리에서 1개의 꽃이 피는 1경 1화(한 뿌리 한 꽃)이다.

간혹 흰얼레지(Erythronium japonicum (Balrer) Decne. for. album T. Lee)가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는 외국에 자생하는 흰얼레지와는 다른 형태의 것으로 생각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잎은 식용, 뿌리는 식용 또는 약용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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