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 꽃나무

산자고 꽃,흰색.4월,

오우정 2012. 4. 3. 11:24

 

일요일날 만우절이였는데

야생화 탐방을  섬으로 떠났다

온 산을 수놓은 산자고꽃

자세를 낮추기 전엔 야생화가 그렇게 예쁜줄 미처 몰랐다

내가 자세를 낮추니 아름다운 꽃들이 내게도 다가왔다

인간의 삶 또한  비슷할듯 ~~~~

또  다른 세상의 일부를 보는것 같아 무척 행복했던 하루였다

 

 

 

 산자고

산자고



패밀리 : 백합과
학명.외국명 : Tulipa edulis (Miq.) Baker., Amana edulis ? (Miq.)Honda. (영) Edible Tulip, lao ya ban(老鸦瓣 ) (이명) 까치무릇, 물구, 물굿

구근다년초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꽃대가 15~25cm 정도 자라고 인경은 난상 원형이며 길이 3~4cm, 지름 약 3cm이고

인편 안쪽에 갈색털이 밀생하며 표면은 엷은 자갈색이고 인경 밑에 수염뿌리가 많이 나 있다.

근생엽은 2개이며 선형이고 길이 15-25cm, 폭 5-10mm로서 백록색이며 털이 없고 줄기를 감싸고 있으며 끝이 날카롭고 연질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길이 2~2.5cm로 소화경(小花莖)은 길이 2~4cm이다.

화피열편(花被裂片)은 6개이고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2~2.4cm로 백색 바탕에 자주색 맥이 있다.

꽃은 백색으로 줄기끝에 한 송이 피는데, 위를 향해 벌어지고 넓은 종모양이다.

수술은 6개로 화피 길이의 1/2정도이며 3개는 길고 3개는 짧다.

자방은 녹색이며 세모가 지고 타원체로서 1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녹색이며 거의 둥글고 세모가 지며 길이와 지름이 각각 1.2cm정도로서 끝에 길이 6mm정도의 암술대가 달린다.

鱗莖(인경)을 光慈姑(광자고)라 하며 약용한다.

 

 

  산자고

  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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