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잡동사니

역사속의 악녀들

오우정 2012. 1. 9. 09:23

마리 앙투아네트 [1755.11.2 ~ 1793.10.16]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죠'
사치와 향락의 마리 앙투아네트
결국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불운한 여인

에르제베트 바토리 [1560.08.07 ~ 1614.08.21]
희대의 살인마 엘리자베스 바토리
젊음을 갈구 해, 처녀들의 피로 목욕을 한 악녀

메리 스튜어트 [1516.2.18 ~ 1558.11.17] 
영국교(성공회)를 무자비하게 탄압시킨
영국의 여왕 '블러드 메리', 메리 스튜어트
그녀의 무자비함은 3년간 수 만 명을 사형시켰다

아그리피나 [BC 14 ? ~ AD 33.10.18]

폭군 네로 황제마저 두려워했던 아그리피나
그녀는 아들(네로)마저 유혹했던 희대의 팜므파탈이었다

카트린 드 메디치 [1519.4.13 ~ 1589.1.5]
성 바르톨로메 대학살의 장본인
약 1만여명의 개신교 신도들을 군대를 동원해 학살한 잔인한 여인

징가 [1583 ~ 1663]
인육과 피를 즐겼던 앙골라의 여왕
사람을 산채로 연자방아에 집어넣은 이야기가 유명한 여인

달기 [? ~ ?] 
은나라 마지막 왕인 주왕의 애첩이었던 여인
뜨겁게 달군 구리기둥에 기름을 바르고 그위를 죄인들이 맨발로 걸어가게하는
포락지형[炮烙之刑] 이라는 형을 보며 쾌감을 느꼈던 요녀였다

여후 [? ~ BC 180]
증오와 질투의 화신 여후
그녀는 증오의 대상이었던 척부인의 귀를 불로 지지고 팔과 다리를 자르고
눈까지 파내어 사람들에게 그를 인간돼지라 부르라 명했다

서태후 [1835.11.29 ~ 1908.11.15]
중국 최고의 남색가였던 그녀는
미소년들과의 음행 후 그들을 모두 사형시킨 일화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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