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車 타면 아드레날린이 ‘콸콸콸’
매일경제 | 입력 2010.
엔진이 아니라 공기를 압축한 산소탱크로 세계 최고의 경주용차인 F1(포뮬러원) 머신 못지않은 성능을 발휘하는 자동차를 가까운 미래에 보게 될까? 스웨덴 볼보자동차는 엔진대신 공기로 달리는 '에어모션' 컨셉트카 디자인을 오는 1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LA오토쇼와 함께 개최되는 '디자인 챌린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볼보에 따르면 에어모션은 1000파운드(454kg) 이내로 무게를 줄인 초경량 자동차이지만 실내 거주성이나 충돌 안전성 등 차의 기본 성능을 유지한 미래형 자동차다.
볼보는 경량화를 위해 부품 수를 대폭 줄이고, 탄소섬유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또 엔진 대신 압축 공기로 움직이는 모터를 탑재했고 냉각시스템도 간소화했다. 이로써 드라이버 몸무게와 합쳐 620kg 이상되는 F1머신보다 가볍다.
이 차의 디자인은 볼보의 독창적인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이다. 오랫동안 질리지 않도록 심플하고 꼭 필요한 기능에 초점을 맞췄으며 독특한 색감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됐다는 얘기다.
볼보측은 이 차에 대해 기름 한 방울 사용하지 않은 채 친구 3명과 함께 협곡을 질주하는 '아드레날린 러시'를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라고 자랑했다.
볼보에 따르면 에어모션은 1000파운드(454kg) 이내로 무게를 줄인 초경량 자동차이지만 실내 거주성이나 충돌 안전성 등 차의 기본 성능을 유지한 미래형 자동차다.
↑ 출처 : www.laautoshow.com
↑ 출처 : www.laautoshow.com
이 차의 디자인은 볼보의 독창적인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이다. 오랫동안 질리지 않도록 심플하고 꼭 필요한 기능에 초점을 맞췄으며 독특한 색감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됐다는 얘기다.
볼보측은 이 차에 대해 기름 한 방울 사용하지 않은 채 친구 3명과 함께 협곡을 질주하는 '아드레날린 러시'를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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