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의 대표적 사찰 근처의 주산지와 달기 약수가있다 보물 1570호 보광전이있다
이 건물은 신라 문무왕(文武王) 12년(672)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임진왜란때 불타 조선 현종(顯宗) 13년(1672)에 새로 지어 현재 사찰의 중심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1976년에 보광전을 고칠 때 1662년의 상량문(上樑文)이 발견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자그마한 건물로 천장은 '井'자 모양으로 꾸몄으며, 내부에 비로자나불(毘盧子那佛)을 모시고 있다.